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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동진에서.. 폭설소식에 어디든 나서고 싶었지만 운전하기 살짝 겁이나 망서리다 늦게야 양떼목장을 들려 동해바다로 향하다. 역시 바다는 겨울바다가 아름답다. 정동진 일출과 주변을 드론으로 담다. The end of the world - 조아람 더보기
황금들녘.. 철원평야.. 철원역에서 모로레일을 타고 내린후 150m만 더 오르면 바로 소이산 전망대이며 저 아래로 끝없는 황금들녘이 보인다. 전국에서 세번째로 큰 들녘이라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되다. 이곳이 유명한 철원오대미 생산지 이다. 철원의 가을은 전국 평균보다 한달이 빠르다고 한다.. 9월9일에 갔는데 철원평야는 이미 황금들녘이다. 군데군데 이미 추수를 마친곳도 있었다. 이곳 철원평야를 차지하기 위해 백마고지를 누가 점령하는 가에 달려 있었기에 백마고지 전투는 그 어떤 전투보다도 치열했다 한다. 결국 백마고지는.. 대한민국이 차지했으며 그로 인해서 이 드넓은 철원평야가 한국의 곡창지대가 된 것이다. 전국을 통틀어 추수가 시작된 곳은 극히 일부(특수재배)에 불과하다. 그러나 1개월 정도가 빠른 철원평야는 해마다.. 더보기
변화.. 노동당사가 있는 철원을 가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새로이 조성되다. 소이전망대까지 모로레일을 운영하며 현재는 주변 조경을 마무리 조성하고 있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소이전망대에 오르다. 모로레일이 귀여워 오가며 담다. 노동당사는 현재 보수공사 중이다. Knife - Rockwell 더보기
원주에서.. 치악산 휴양림.. 새벽 산책길 공기가 어찌나 좋던지.. 소금산을 드론 연습하려고 이틀을 가다. 첫날 날씨가 안좋아 다음 다시 갔더니.. 월요일은 휴장.. 위 사진은 폰으로 .. 두장은 드론으로 담다. 산을 배경으로 드론비행은 처음이라 두려웠다. 인증샷으로 남기다. T.S.Nam (남택상) - Tornero 더보기
구룡사.. 구룡사는.. 668년(문무왕 8) 의상이 창건하였으며 창건에 얽힌 설화가 전하고 있다. 원래 지금의 절터 일대는 깊은 소로서 거기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다. 의상이 절을 지으려 하자. 용들은 이를 막기 위해서 뇌성벽력과 함께 비를 내려 산을 물로 채웠다. 이에 의상이 부적 한 장을 그려 연못에 넣자 갑자기 연못 물이 말라버리고 그 중 용 한 마리는 눈이 멀었으며 나머지 여덟 마리는 구룡사 앞산을 여덟 조각으로 갈라놓고 도망쳤다. 의상은 절을 창건한 뒤 이러한 연유를기념하기 위해서 절 이름을 구룡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조선에서는 1706년(숙종 32) 중수되었다. 근래에서는 1966년 종영이 보광루를 해체 복원하였으며 1968년에는 심검당과 요사를 1971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보.. 더보기
힐링의 시간.. 여름이 시작되면 더워서 한낮엔 아무리 골프가 좋아도 힘들다. 그런 이유로 강원도 설악산이나 태백쪽은 여름골프는 최적의 환경이다. 공기좋고 멤버좋고 거기에 먹거리까지..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다. 폰으로.. 님들~!! 6월첫날 입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달 이기도 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요. My dream - Sergey Grischuk(배경곡) Sergey Grischuk - My Dream 더보기
숲에 들다.. 숲에 들다 - 나태주 날마다 바람이 와서 비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새들도 비밀한 노래를 가르쳐주지만 나무는 아무에게도 비밀을 발설치 않고 가슴속 깊이 감추어둔다. 해마다 나무의 나이테가 늘고 위로만 곧게 자라는 까닭이 그것이다. 봄이면 새싹이 나고 꽃이 피어나고 여름이면 녹음 우거져 잎이 지고 가을에 열매가 익는 까닭이 바로 그것이다 비밀이 지켜지는 한 여전히 숲은 아름답다. 바람도 아름답고 새들도 아름답고 사라지는 개울물소리며 사람들까지도 숲 속에서는 아름다울 수밖에 없겠다. Love Theme - 임태경 (배경곡) 임태경 - Love Theme 더보기
폭설.. (사진클릭 - 크게보기) 강원도 폭설 뉴스가 나오면 망서림 없이 이곳으로 간다. 조금만 조금만 하다보면 어느새 진부령을 넘는다. Ocean Breeze - Kenny G Kenny G - Ocean Breeze 더보기
잠시.. (사진클릭 - 크게보기) 눈앞에 순백의 하얀세상이 펼져지다. 추운줄도 모르고 그 아름다움에 취하다. 내눈엔 마치 겨울왕국으로 보이다. 님들.. 삼년전 1월달 골프여행 다녀온후 코로나로 오도가도 못한지 만 삼년만에 여행가방을 쌓습니다. 얼마간 자리를 비웁니다. 건강히 지내시구요.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Europa -Santana (배경곡) 더보기
황태덕장.. (사진클릭 - 크게보기) 올 겨울은 날씨가 워낙에 추워 황태 작업하기에 좋은날이라고 한다.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황태덕장의 모습은 겨울경의 또 다른 진풍경이다. Havana - Kenny G (배경곡) 더보기
소양댐에서.. (사진클릭 - 크게보기) 춘천을 그리가도 쉬이 가기가 쉽지 않는 소양댐이다. 오래전 청평사에 가면서 유람선을 타기위해 가보곤 처음이다. 눈앞에 환상의 세계가 펼져지듯 물안개 가득한 풍경이 마치 쓰나미 같이 장관을 이루다. Quelques Notes Pour Anna - Paul de Senneville (배경곡) 더보기
산그리메.. (사진클릭 - 크게보기) 소양댐을 몇년만에 찾다. 물안개가 온 산을 휘감는다. 아련히 보이는 산그리메는 마치 한폭 그림으로 보이다. Niccolo Paganini - La campanella (배경곡) "Niccolo Paganini - La campanell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