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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눈 내리는 밤.. 낮에 주춤하던 눈이 밤새 내리다. 이런 시간을 쉽게 만날수 없기에 몇번을 오가며 시간대로 담다. 눈 내리는 실버벨 교회의 밤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아무도 없는 교회.. 교회 한컨에 앉아 기도하다. 기도하면 왜 눈물이 나는건지.. 신앙생활 할때 좋아하던 찬양곡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모닝코러스 -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더보기
하얀세상.. 영동고속 폭설예보를 듣고 평창으로 출발하다. 당일로 다녀 오려 했는데.. 계속 눈이 내리다. 대관령 고개.. 드론촬영 하고싶은 마음을 떨칠수가 없어 하루 묵기로 하다. 여행 일정으로 마음은 급했지만 무사히 대관령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다. 마음쓴 만큼 아름다운 설경을 담을수 있었다. Emmanuelle - Joe Youhanna 더보기
남이섬.. 캠핑장에서 각자 헤어지면서 남이섬을 가려고 가보니 이미 눈이 녹아 입장을 포기하고 금능리쪽으로 가서 드론으로 남이섬 겨울을 담다. 남이섬은 추억이 많은 곳이라 잊지않고 찾게되는 장소중에 한 곳이다. 수십년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치다. 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더보기
여명속에.. 날씨가 너무 좋은날이다. 여명과 일출을 담다. 해맞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또 다른 풍경이 되는 아름다운 아침을 맞다.(1월23일) 님들!! 일주일 자리 비웁니다. 가족과 더불어 설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ichel Pépé - La Biche d'Amour 더보기
설악(울산바위).. 폭설이 내린후 바로 갔었더라면.. 울산바위와 속초시내를 담다. 익숙했던 곳들도 보이고.. 더보기
밤 바다.. 이날은.. 양떼목장에서 실망하고 대관령에서 멀지않은 강릉 경포대로 향하다. 이곳 역시 소재가 별로라 갈때마다 사진을 담지 않는데 아쉬운대로 경포호에서 석양을 지켜본후 밤 바다로 나가다. 달이 뜨는 줄도 몰랐는데 어느새 휘영청 바다 가운데 떠 있었다. 세찬 파도속애 겨울 밤바다.. 사진 담은후 차를 바다쪽으로 세우고 달과 바다를 한참을 바라보다. 쓸쓸하기도 했지만 그 시간이 좋기도 했다. Edgar Tuniyants - 언제까지나 더보기
정동진에서.. 폭설소식에 어디든 나서고 싶었지만 운전하기 살짝 겁이나 망서리다 늦게야 양떼목장을 들려 동해바다로 향하다. 역시 바다는 겨울바다가 아름답다. 정동진 일출과 주변을 드론으로 담다. The end of the world - 조아람 더보기
황금들녘.. 철원평야.. 철원역에서 모로레일을 타고 내린후 150m만 더 오르면 바로 소이산 전망대이며 저 아래로 끝없는 황금들녘이 보인다. 전국에서 세번째로 큰 들녘이라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되다. 이곳이 유명한 철원오대미 생산지 이다. 철원의 가을은 전국 평균보다 한달이 빠르다고 한다.. 9월9일에 갔는데 철원평야는 이미 황금들녘이다. 군데군데 이미 추수를 마친곳도 있었다. 이곳 철원평야를 차지하기 위해 백마고지를 누가 점령하는 가에 달려 있었기에 백마고지 전투는 그 어떤 전투보다도 치열했다 한다. 결국 백마고지는.. 대한민국이 차지했으며 그로 인해서 이 드넓은 철원평야가 한국의 곡창지대가 된 것이다. 전국을 통틀어 추수가 시작된 곳은 극히 일부(특수재배)에 불과하다. 그러나 1개월 정도가 빠른 철원평야는 해마다.. 더보기
변화.. 노동당사가 있는 철원을 가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새로이 조성되다. 소이전망대까지 모로레일을 운영하며 현재는 주변 조경을 마무리 조성하고 있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소이전망대에 오르다. 모로레일이 귀여워 오가며 담다. 노동당사는 현재 보수공사 중이다. Knife - Rockwell 더보기
원주에서.. 치악산 휴양림.. 새벽 산책길 공기가 어찌나 좋던지.. 소금산을 드론 연습하려고 이틀을 가다. 첫날 날씨가 안좋아 다음 다시 갔더니.. 월요일은 휴장.. 위 사진은 폰으로 .. 두장은 드론으로 담다. 산을 배경으로 드론비행은 처음이라 두려웠다. 인증샷으로 남기다. T.S.Nam (남택상) - Tornero 더보기
구룡사.. 구룡사는.. 668년(문무왕 8) 의상이 창건하였으며 창건에 얽힌 설화가 전하고 있다. 원래 지금의 절터 일대는 깊은 소로서 거기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다. 의상이 절을 지으려 하자. 용들은 이를 막기 위해서 뇌성벽력과 함께 비를 내려 산을 물로 채웠다. 이에 의상이 부적 한 장을 그려 연못에 넣자 갑자기 연못 물이 말라버리고 그 중 용 한 마리는 눈이 멀었으며 나머지 여덟 마리는 구룡사 앞산을 여덟 조각으로 갈라놓고 도망쳤다. 의상은 절을 창건한 뒤 이러한 연유를기념하기 위해서 절 이름을 구룡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조선에서는 1706년(숙종 32) 중수되었다. 근래에서는 1966년 종영이 보광루를 해체 복원하였으며 1968년에는 심검당과 요사를 1971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보.. 더보기
힐링의 시간.. 여름이 시작되면 더워서 한낮엔 아무리 골프가 좋아도 힘들다. 그런 이유로 강원도 설악산이나 태백쪽은 여름골프는 최적의 환경이다. 공기좋고 멤버좋고 거기에 먹거리까지..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다. 폰으로.. 님들~!! 6월첫날 입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달 이기도 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요. My dream - Sergey Grischuk(배경곡) Sergey Grischuk - My Drea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