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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을 중심에서.. 알싸한 공기가 상큼한 어느 산골짜기 아침 안개와 단풍에 매료되어 가던길을 자연 멈추게 한다. 모든 게 선명하기만 한 계절이지만 마음만은 안개 속을 헤매듯한 것이 가을의 중심에 서 있는가 보다. 마음 가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가을을 만끽하다. Engelbert Humperdinck - Love Me With All Your Heart 더보기
깊어가는 가을.. 폭포가 있는 곳까지 오르면서 소포과 더불어 가을 방태산을 즐기다. 와~!햐 ~! 소리가 절로 나온다. 깊어가는 가을.. 그곳에 서 있는 자체가 힐링이었다. "Chris De Burgh - So Beautiful" 더보기
가을만끽.. 방태산 이단폭포에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크고작은 소폭들이 많다. 그냥 지날칠수 없는 풍경이다. 가을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었다. "Haris Alexiou - To tango tis Nefelis" 더보기
낙엽이 지는 길목에서.. 가을이면 이 또한 생각나는 장르다. 좋은자리 찾기도 쉽진 않지만 맘 먹고 찾으면 보인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담는 물도리.. 타임조절로 나만의 그림을 그려본다. 세상의 이치도 이렇듯 자연스럽게 돌아가면 좋으련만.. 더보기
자연이 주는 행복.. 가을 폭포하면.. 방태산 이단폭포가 자연 떠오른다. 누구나 담는 국민 포인트지만.. 그 곳의 가을은 유난히 아름담기에 가을이면 찾게된다.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움.. 그 자체를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시간이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빛은 없었지만 고스란히 보여주는 그 자체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좋아하는 물도리도 담다. 타임 설정을 조금씩 달리해서 담다. 더보기
해국.. 생각지도 않았던 장소에서 해국을 만나다. 전날은 날씨가 좋았는데.. 비가 오락가락 하다. 감사한 마음으로 날씨 탓하지 않고 담다. 흰해국은 처음보다. 더보기
서낭바위.. 서낭바위는.. 화강암지대에 발달한 암석해안으로 화강암의 풍화미지형과 파도의 침식작용이 어우러져 매우 독특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있다 서낭바위는 오호리 마을의 서낭당 (성황당)이 위치하는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장노출 담고 싶었는데.. 물때가 맞지 않았다. 복사댓글 사양합니다. "Shayne Ward - Stand by Me" 더보기
용소폭포.. 용소 폭포.. 암놈 이무기가 승천시기를 놓쳐 용이 되지 못해 비관하다가 이곳에 죽어 또아리를 튼 모습의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복사댓글 사양합니다. 더보기
주전골 트레킹.. 불꽃축제 다녀온후 집에서 몇시간 쉬고 한계령 휴게소로 향하다. 도착하니 새벽 5시30분이다. 예약은 흘림골을 했지만.. 이미 지친 상태라 자신이 없었다. 오색약수터로 와서 차에서 두시간 자고 주전골 트레킹을 하다. 몇해전 만경대 개방후 가본곤 이코스 오랜만에 걷다. 아직은 단풍이 이르지만 모처럼 설악산 맑은 공기를 마시니 온몸의 피로가 풀리듯 했다. 주전골 트레킹 반환점인 용소폭포를 담고 내려와 고성으로 향하다. 복사댓글 사양합니다. 더보기
가을..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나무들은 서서히 옷을 갈아입는다. 한해의 노고가 결실이 되어 돌아오는 계절.. 하늘을 올려다 보며 심호흡을 길게 해본다. 마음까지 파랗게 물드는 듯 한 참으로 선물같은 가을이다. 더보기
골프여행.. 햇살은 뜨거웠지만 설악쪽이라 시원하니 공치기 너무 좋았다. 그러던 날이 었는데 다음날부터 꾹참던 하늘에서 내려앉은 하늘에서야속하게도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다. 전반 나인홀만 근근히.. 종잡을수 없는 기후였다. 폰으로.. 더보기
고요한 바다.. 바람 불었으면 했지만.. 고요하기 그지없다. 동해바다가 이렇게 얌전한 것도 보기 드문일이다. 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바다는 갓 시집온 새악시 같던 날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