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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장독대.. 오죽헌에 가면 늘 가보곤 하는 장독대.. 빈 독이지만 여전히 정겨움에 이리저리 담아본다. 블친님들.. 26일 밤부터 갑자기 티스토리로 이전한 불친님들 글에 댓글 등록이 지금까지 안되고 있습니다. 다음측에 문의 했습니다. 해결되는 대로 찾아 뵐께요. 더보기
오죽헌.. 실로 오랜만에 오죽헌을 가다. 배롱나무꽃이 한창이겠다 싶어 들렸는데.. 역시 한창인 배롱나무와 무구한 역사를 지닌 오죽헌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다. "Pan-Romanze / Edward Simoni" 더보기
논골길..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사개월만에 묵호를 다시가다. 논골길은 언제 걸어도 기분좋은 곳이다. 늘 같은 코스를 걷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걸어서인지 매번 다른 느낌이다. 더보기
thunder..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천둥의 가운데서 거대한 번개를 마주한 느낌.. 시각적으로 강렬함과 함께 요란한 천둥소리는 연출인줄 알면서도 긴장이 되다. 더보기
sun.. (사진 클릭 : 크게보기) sun.. 생명의 에너지를 품고있는 거대한 태양을 표현한 공간으로 아르떼 뮤지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바라보고 있으려니 착시현상이 일어나다. 줄서기 하면서 저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여행자들 모습을 담다. 더보기
폐 광산 거듭나다..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 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간 채광 작업을 마치고 국비 등 약 304억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청옥호, 금곡호)를 품은 이색적인 복합체험 관광지구로 2021년 11월 20일에 개장을 했다. 총 면적 107만 ㎡에 270m 절벽에 세운 두미르 전망대에 올라서면 15만5000㎡의 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 . 체험 시설로는 국내 첫 도입의 독수리 모양의 스카이 글라이더가 대표적이다. 125m의 높이에서 777m를 왕복한다. 이 외에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터 그 리고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도 설치되어 있다. 더보기
추암..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고성에서 부터 7번 국도로 내려오는 과정에 해안도로를 넘나들면서 추암을 빼놓을수 없었다. 촛대바위 인증샷을 담고.. 파도가 밀려 올때마다 갯바위에서 열공중인 태공님을 바라보려니 내가 다 아찔했다. 푸르디 푸르던 동해바다가 다시 그리워진다. 언제 또 훌쩍 떠나고 싶다. 더보기
하루가 저물어 간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고성 왕곡마을에 도착하니 땅거미가 지기 시작했다. 이집 저집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다. 저녁을 짓는건지 아니면 군불을 때는건지 졍겹고 그리운 풍경이다. 더보기
고성의 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고성 왕곡마을엔 생각보다 빠르게 매화와 산수유가 만개하다. 마을 자체가 산자락에 에워 쌓여 있기에 온화해서 그런듯 보이다. 더보기
황태덕장..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칼 바람속에 겨울내 황태가 만들어진다.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속에서 가까스로 담을수 있었다. 더보기
춘설..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한폭 그림이었다. "Open Doors / Secret Garden" 더보기
진부령 가는길..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용대리에 가까와 질수록 탄성이 절로 나오다. 올해 못 보았던 눈을 한번에 다 볼수있었다. 진부령엔 제설작업이 한창이었고 도로는 운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진부령 설경에 취하다. 혼자보기 아까운 비경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