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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갯골.. 드론 연습하기 좋은 곳을 찾다보니 시흥쪽을 자주 가게된다. 미생다리는 드론 초보자부터 고수님들까지 선호하는 지역이다. 시야에 걸릴게 없으니 사고로 부터 대체로 안전한 편이다. 미생다리에서 연습한후 귀가길에 갯골에 들리다. 지역을 잘 아는 곳이라 안심하고 비행할수 있었다. 드론으로 셀프샷을.. Francis Goya - Cuando Calienta El Sol Piel 더보기
탄도항에서.. 드론 연습을 목적으로 탄도항에 가다. 바람때문에 도저히 자신이 없었다. 어느분이 드론을 띄우고 있었다. 바람부는데 괜찮으세요? 괜찮다고 대답을 듣곤 십분만에 착륙하던 그분의 드론이 나동댕이 치다. 다행이 부서지진 않았지만.. 나는 망서림 없이 바로 포기하고 카메라를 잡다. Ernesto Cortazar - Over the Rainbo Ernesto Cortazar - Over the Rainbow 더보기
양수리에서.. 두물머리는.. 사진 출사지로도 진사님들 사랑을 받는곳 이지만 드론 연습하기도 좋은곳이다. 금방이라도 물속에 빠질것만 같은.. Sonata a la Luz de la Luna · Raymond Lefèvre 더보기
꽃다발.. 파주 다녀오던 길에 개망초 군락지를 만나다. 아름드리 꽃다발을 받은 기분이다. 일부러 찾아 다니며 담곤하는데 우연히 만날수 있어서 반가움에 담다. Fine Relaxation 연주곡(배경곡) 좋은 휴식 더보기
두려운 비행.. 드론을 배우면서 연습하기 좋은장소가 미생다리 임을 알게되다. 높은 건물이 없고 시야에 방해물이 없어 초보가 비행하기엔 안전한 곳이다. 아직은 겁이 나고 두렵지만 좋은날이 오리라 믿으며 만조시 미생다리 풍경을 담다. James Last - Country Train 더보기
드론 입문.. 드론촬영.. 늘 마음먹고 있던 나의 또 다른 꿈을 실현하다. 무인동력 조정시험을 꼬박 6시간 교육받고 합격하다. 70점 이상이면 합격.. 두물머리 청라호수공원 미생다리를 옮겨 다니며 조금씩 연습하다. 기계치인 내겐 아직도 두렵고 어려운 숙제지만 점점 좋아지리라 믿으며.. 미생다리에서 어제 촬영한 사진을 출발점으로.. Sergey Grischuk - 마법같은 멜로디 더보기
이슬.. 몸을 낮추고 바라보면 작은 것들이 보인다. 연잎에 위에 밤새 내려앉은 이슬은 영롱한 빛을 발하며 곱게 다가오다. Various Artists - 영혼의 눈물(배경곡) Various Artists - 영혼의 눈물(Scat 서리은) 더보기
몽환의 아침.. 두물머리.. 모처럼 일출을 만나다. 아스라히 보이는 산자락이 안개에 휘감기는 몽환적인 아침이다. 늘 맞는 아침이지만.. 장소에 따라 그날의 일기에 따라 바이오 리듬이 달라지는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 되도록 시선을 먼 곳에 두고 긴 심호흡을 하며 하루를 맞다. Dschinghis Khan - We Love you(배경곡) Dschinghis Khan - We Love you 더보기
감사한 날에.. 특별한 날 외엔 일어나면 같은 길을 매일 걷는다. 지루하다고 느껴질땐 걷기좋은 교외로 나가 걷는다. 스스로 치유하고 스스로 길에서 답을 얻는.. 긴 장마로 많은 사람의 희비가 엇갈리는 속에 자연재해 속에 속수무책인 우리네 삶이다. 오늘도 살아 있음이 감사한 날이다. 능내리에서.. Haris Alexiou - Patoma 더보기
운무속 남한강.. 남한강과 보납산의 만남을 자라섬에서 볼수있다. 운무와 물안개가 휘도는 자라섬.. 탄성이 절로 나오다. 진짜는 보납산 운무를 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새벽은 너무 무서워서.. 늘 마음만 있다. Sympathy - 남택상 피아노연주 더보기
염전.. 하루가 시작되는 염전.. 빛이 너무 고운날이다. 긴 장마에 이런날 만나기도 힘든 요즘이다. Ernesto Cortazar - Over the Rainbow 더보기
비 그리고 연.. 하늘이 열리기라도 하듯 쏟아붓다. 이유없이 빗속을 달려 늘 가는 곳으로.. 복잡한 도시에서의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이곳은 좋은 쉼터 임에 틀림이 없다. 주말엔 교통지옥으로 가지 않지만 주중엔 편안히 다녀올수 있어 자주가게 된다. 비를 피해 잠시 쉬었다. 연밭으로 나서다. 연꽃이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비에 시달리듯 가여워 보였지만.. 내 눈엔 빗속에 연이 더 곱기만 하다. 우순실 - 잃어버린 우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