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카서스 3국

카즈베기 마을.. 드론으로  담은 카즈베기 마을..            도론으로 촬영한 카즈베기 마을..정말 아름다웠다.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교회주차장에서 바라본 카즈베기산..   이 커플은 걸어서 올라왔다교회에서 다시 마을로 내려간다고출발하다.  이분도 드론으로 촬영하다.   정면 사진을 거부하는 친구도 한장..           교회 언덕에 앉아카즈베기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배경으로작게 담아달라 했는데폰으로 이렇게 크게..인증샷을 세장이나..           교회에서 내려오기  아쉬워담고 또 담고..카즈베가 마을은 관공서 부터있을거 다 있는 곳이다군데군데 공사하는 곳이 많았다.이곳 호텔은 예약하기 힘들어호텔이 많은 구다우리에서 자고 카즈베기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Alice Gomez - clouds.. 더보기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카즈베기산을 올라가는 중간쯤 2,200 고지에 14C에 세워진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가 있다.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는.. 14세기에 조르지 5세 국왕 때 지어졌으며 종교적인 성지일 뿐 아니라 적의 침범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군사적인 요새 역할도 하다.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므츠헤타(옛 수도)의 귀한 보물들을이곳으로 옮겨 보존했다고 한다.    수세기 동안 이 교회는 국가의 격동의 역사를 목격했고 여러 번 손상되었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 덕분에 오늘날 이 교회는 조지아에서 주요 변경 없이 원래 상태로 보존된 몇 안 되는 교회 중 한곳이다.   옛 소련 공산당 시절에는 많은 교회의 예배가 금지 되었지만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교회 만큼은 세계적으로  찾는 성지여서예배를 인정했다고 한다... 더보기
카즈베기(스테판츠민다).. 조지아의 숨겨둔 보석 카즈베기에 도착하다.카즈베기는..조지아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로 손꼽는 곳이다.조지아 여행에서 가장 인기 관광지며트레킹 명소인 주타마을 트레킹의베이스캠프 같은곳이다.    카즈베기는 소련연방 시절 부르던 이름이고본래 이름은 조지아 수도사 이름에서 유래된 스테판츠민다이다.    2006년에 다시 스테판츠민다로 바뀌었는데 대부분 카즈베기로 그대로 부르다.    코카서스 산맥의 미봉 가운데 하나인 카즈베기산을 품고있는 산악마을로조지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카즈베기산 하곤 마주보는 산인데같은 시간대 인데도 안개가 자욱하다. 동쪽은 카즈베기산 이고마을을 품고 있는 산은 서쪽방향이다.    카즈베기산을 배경으로 언덕 위에 세워진그림같은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교회 (성 삼위일체 대성당.. 더보기
카즈베기 가는중에.. 구다우리 전망대를 출발해서카즈베기산으로 가는길 역시 러시아 국경까지 가는  산업도로가 이어진다.최소 2,000m 이상의 도로로 달리기에차창밖 풍경은  연신 셔터를 누르게 한다.그렇게 달려서 삽십분 만에 카즈베기에 도착하다.  Inca Dance - Cusco 더보기
파노라마 전망대(구다우리 전망대).. 구다우리 파노라마 전망대를 향하여 출발하다.낭떠러지 위 차도를 지나면서 보는  험한 산길은 순간순간 긴장하게 하다.    코카서스산맥 카즈베기로 가는구다우리 산업도로를  따라가다보면언덕위에 지어진 구다우리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파노라마 전망대)    카즈베기 산맥아래 펼쳐져 있는아그라비 협곡 일명 악마의 협곡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 기념물에는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구다우리 파노라마 전망대..또는 카즈베기 전망대라 불린다.조지아와 러시아 친선 기념물로서코카서스산맥의 해발 약 2,200m 높이에세워진 구다우리 전망대는 반원형의 기념비로몽골의 전승기념관과 비슷한 모양이다.    이 조형물은..조지아와 러시아 우정 기념물인데1783년 체결된 게오르기에프스크 조약을기념하고 두 나라간의 우정을 .. 더보기
하늘에서 내려다 본 구다우리.. 조지아에선 감사하게도 드론을 띄울수 있었다.호텔측에 물어보니 원칙은 촬영허가를 받아야 하는데혹시 경찰이 물어보면 잘 몰랐다고 말하고드론을 바로 내리면 압수하진 않는다고 알려주다. 1박2일 머무는 동안 시간대별로 몇차레 드론촬영을 할수있었다.   호텔 룸에서  베란다 문만 열어도 이 풍경이 다 들어왔다.  한발만 내 딛으면 아득한 계곡이다.   카메라로 담는 사진하곤 차원이 달랐다.촬영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오다.코카서스의 알프스라고 불려지는 이유를  알수있었다.                           여기서 부터 해질 무렵에 담다.2,200m 고지대라하늘의 변화가 수시로 달라지다.금방 어두워져서 노을 촬영후 드론을 바로 내리다.해가지니 한기가 느껴지고 추웠다.       이곳은 정상에서 부터 .. 더보기
구다우리에서 맞는 아침.. 드론을 띄우고 보니 패러글라이딩 즐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날고 있었다.너무 위혐해 보여 몇컷 담고 내리다.             이른아침  호텔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다.공기가  어쩌면  그리도 좋은지..상큼한 그날의 아침이 오래 기억에 남을거같다.야생화가 지천인데 렌즈가 맞지 않아 눈으로만 보다. Piano Instrumental - Morning Has Broken 더보기
구다우리 가는길..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조지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구다우리를  경유해키즈베리로 가는 일정이 시작되다.    해발고도 2000m에 육박하는대 코카서스 산맥을 지나는 즈바리 패스로들어서자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하나하나 돌 때마다눈앞에는 상상치 못할 비경이다.   구다우리를 거쳐서카즈베기까지 가는 길은 험준한코카서스 산맥을 관통하는 도로이자조지아와 러시아를 왕래하는 유일한 통로이다.이 구간은 러시아 국경으로 가는 군사도로이며 산업도로로매우 험하고 위험하지만 경관은 가히 장관이었다.   코카서스의 험준한 산맥이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점점 높아지는고도를 따라 차창밖 풍경도 점점 극적으로변하며 대단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다.   코카서스 산맥은 영어식이름으로 최근들어 많이 사용하지만캅카스 산맥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더보기
보드베 수도원.. 이곳은.. 조지아 정교회 수도원 단지이자 보드베 주교의 본거지로써 성 니노 수도원 또는 보드베 수도원이라 칭한다. 시그나기에서 약2km 거리에 있다.    성녀 니노의 보드베 수도원은 4세기에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여성 복음 전도자 성녀 니노가 마지막 숨을 거둔 곳에 세워진 조지아 정교회 수도원으로 현재 성 니노의 성골함이 안치되어 있다.   본래는 9세기에 건축..17세기에 수도원으로 리모델링 되다.조지아의 중요한 종교적 중심지며 성 니노의 무덤이 이곳에 있어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곳이다.    3층 종탑 1862년에서 1885년에 건축바로 앞 성당은 1615년에는 페르시아에  강탈당한 이후에다시 복원 되었지만 소련시절 1924년에 수도원을 폐지했고 그 곳을 병원으로 개조해서 사용하다. 1991년 소.. 더보기
전통 와이너리.. 시그나기에서 멀지 않은곳에 삼대째 운영하는  와이너리를 가다.와인 제조하는 크베브리를 보니 세월이 느껴진다.   오래전 쓰던 와인 제조기 도구들이그대로 전시해 놓아 볼수있었다.   와인 생산지 답게이곳은 지금도 전통방식으로 와인을제조하는 곳이 많다고 한다.               크베브리는 와인 양조 및 숙성에 최적 조건을 제공한다. 크베브리는 보통 마라니라고 부르는 조지아의 전통 와인 셀러에 묻어서 사용하는데 이런 환경이 온도 조절 장치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자연적으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 주고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아주고그 때문에 발효 및 숙성이 원활하게 진행된다.     크베브리 내부..작은 사이즈는 성인 남성이 들어갈 수 없어 체구가 작은 여성이나 아이들이 들어가 청소를 해야한다.질식사고 .. 더보기
백만송이 장미.. 공원 추모의 벽 앞에홀로 버스킹 하는 통기타가수..백만송이 장미등을 부르다.   군데군데 버스킹을 즐기는 사람들       시그나기 어디를 가도조용하고 고요해 이곳이 여행지가 맞나싶었다.간간히 소그룹 여행자들이 보이긴 했지만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시그나기 박물관  조지아에선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두 사람 태어났다.한사람은 소련을 미국과 함께 세계 양강으로 만든 독재자 스탈린과또 한사람은 조지아 국민화가 니코 피로스마니이다.   4월9일 공원 초입엔니코 피로스마니의 청동 두상이 있다.그는 시그나기 부근에 있는 작은마을에서 태어나다.   니코스 피로스마니 자화상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난 그는 간판쟁이 칠쟁이 온갖 일을 다 하면서생계를 유지하며 독학으로 그림을 배웠다 한다.그러나 그의  그림은 생.. 더보기
상족암(2).. 코끼리 형상   지층의 퇴적구조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상족암은 해식 동굴로 인해 그 모습이 마치 코끼리 다리(象足)처럼보인다고 붙은 이름이다.       켜켜이 쌓인 모양이볼수록 신비스럽다.부안 채석강과 흡사해 보이다.                               공룡발자국이 있다는데..물이 점점 들어와 찾아 볼수 없었다.이 발자국은 담긴 했어도무슨 발자국인지 알수가 없다.   수 많은 돌탑..   병풍바위   처음보는 청각말리는 모습  상족암은원래도 경승지로서 어느 정도 명성이 있었고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정작 많은 명성을 얻은 것은 이 곳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대거 발견되면서부터다. 사실 발견 되었다기도 뭐한 게아예 파식대 위에 코끼리가 걸어간 듯한 발자국이 바위 위에 대놓고 패여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