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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3국

이 나라는(아제르 바이잔).. 아제르바이잔 지역에서 자생하던 기독교 종파에 대해서는 특별히 규제를 하지 않으나 특히 한국이나 그밖의 해외 개신교 선교단체의 포교활동은 적극 막고 있다고 한다.    1993년에 취임한 3대 대통령 헤이다르 알리예프가 군부를 진압하고 전임 대통령 앨치배이와 야권 라이벌들을 모두 제압한 뒤 철권통치를 했다.    2003년 말에 헤이다르 알리예프의아들  일함 알리예프가 후계자로 지명되어선거에 승리했고 대통령이 되다..일함 알리예프는 언론통제를 하고 개헌하여7년 중임제로 임기를 바꾸고 선거에승리하여 강력한 1인 독재를 시행중이다.    올림픽 스타디움 약 6만 8000명 규모의 초대형 다목적 경기장  인권탄압이 심하며현재 아제르바이잔에서는 국가기관의 조직적인 인권탄압이 자행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표.. 더보기
헤이다르 알리예프 센터(Heydar Aliyev Center).. 헤이다르 알리예프 센터는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다.아제르바이잔의 첫 번째 서기이자1993년 10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의  대통령이었던 헤이다르 알리예프 (1923-2003)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다.현 대통령의 아버지라고 한다.아제르 바이잔에서 우상처럼 받들다.그래 그런지 가는 곳마다 초상화가 걸려있었고그 이름을 앞에 둔 공공시설이 많았다.강한 독재의 느낌을 받았다.     이 센터는건축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2004년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이라크 태생 영국 출신의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하여2012년 5월10일 완공되다.   박물관 전시회 회의장등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축물을 보는 순간..낯설지가 않았다. 혹시 했는.. 더보기
하이랜드 파크.. 알로브 타워와 바쿠 시가지는 물론 카스피해 해안 야경을 볼수있는 바쿠 전망대로도 불리는 하이랜드 파크에 가다.위 모스크는.. 샤히드 모스크로 순교자 모스크이다.    순교자(추모)의 길..우리나라의 현충원처럼 전쟁때희생된 사람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곳이다.    1990년의 아제르바이잔 독립전쟁과 1988~1994년까지 발생한 제1차 나고르노 카라바흐 전쟁에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기념공원겸 묘지이다.          손교자(추모)길 끝에는 순교자 기념탑이 세워져 있고 기념탑 안에는 영원의 불꽃이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다.365일 꺼지지 않는 불꽃이다. 순교자 기념탑을 지나면  하이랜드 파크와 이어진다.    하이랜드 파크에서 바라본불꽃타워.. 플레임 타워(Flame Towers)라고 부르는 알로브 .. 더보기
이체리 셰헤르(Icheri sheher).. 이체리 셰헤르( Icheri sheher)는..현재 바쿠 구시가지(The Old City)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는데  내부도시라는 뜻이다.19세기초 바쿠시가 도시 성벽너머로 확장되기 시작하면서 이로 인해 바쿠시는 내부도시를 뜻하는 이체리 셰헤르와 외부도시를 뜻하는 바이르 셰헤르로 양분이 되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역사적 흔적이 진하게 배어 있는 곳으로건물이나 도로등에서 현대적인 풍경과는 대조되는 독특함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나라 보다 5시간 늦다. 순간 우리나라 지금쯤..    이체리 셰헤르(올드시티)안에 쉬르반샤 궁전이 있기에 성과 외벽을 돌아보며  곳곳에서 과거의 흔적을 볼수있었다.     이곳은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던 자리에 도시를 형성해  거주하기 시작하다.11세.. 더보기
건축의 진주.. 쉬르반샤 궁전 모스크 시간이 멈춘 듯한 중세의 기품과 현대의 세련미가 공존하는 도시 바쿠..그 중심엔 아제르 바이잔 건축물의 진주라 불리는쉬르반샤 궁전이 있다.    쉬르반샤 궁전은..15세기에 쉬르반샤에 의해 건립된 궁전으로왕들의 삶과 문화를 재현해주는 왕궁회의장 목욕탕 기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16세기까지 아제르바이잔을 지배했던 쉬르반왕국은  12세기 이후 문화적 전성기를 누리면서 도심에 성곽을 축조했다고 한다.   12세기부터 짓기 시작한 쉬르반샤궁전은 쉬르반왕국의 칼리쿨라 1세가 아버지인 아브라함을 위해 세운 것으로 칼리쿨라 1세의 아들 파루크 야사르 왕 때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 되었다고 한다.    그후 18세기에 러시아의 폭격으로 대부분 파괴되었고 20세기까지 복구작업을 하였지.. 더보기
코카서스 3국..(아제르 바이잔 바쿠) 한 지붕 세 가족 코카서스 3국..유럽의 동쪽 끝 흑해와 아시아의 서쪽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세 나라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3국이라고 부른다.코카서스산맥을 공유하면서 이웃하고 있지만 역사와 문화 차이가 많다.    아제르 바이잔을 흔히  불의 나라라고 부른다. 국민 과반수가 불을 숭배하는 조르아스터교 신자이다. 조로아스터교가 아제르바이잔에 유입된 시기는 기원전 2세기로 추정..당시 코카서스 지역에 있던 코카서스 알바니아 제국과 페르시아지역의사산니드 왕국이 정치적 군사적 동맹을 맺음으로써 조로아스터 교도들의 유입이 되다.  코카서스3국 중에서 유일하게 아제르바이잔은 입국시 관광비자가 필요하다.(30달러)비행기로만 입국할수 있는 나라이다.조지아 아르메니아는 육로를 통해 입국할수 있다.   .. 더보기
안부.. 님들!!더위와 푹우속에 잘 지내셨는지요.저는 건강히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여행은 오래전부터 벼르던 코카서스 3국을 다녀 왔습니다.두바이를 경유해서 하루 쉬고코카서스 3국중 아제르 바이잔수도 바쿠에서 일정이 시작됩니다.가슴벅찼던 순간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영혼을 위로해주는 아름다운 음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