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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무섬가을.. 하늘하늘 코스모스로 시작된 가을이 바스락바스락 발끝에 밟히는 낙엽들로 저물어가는 가을의 모습..찬연한 끝을 보여주는 단풍들의 아름다움무섬가을도 그중 한곳이다.. 더보기
물위에 그린 수채화.. 자연이 그린 그림.. 물위에 수채화.. 마치 캔퍼스를 놓고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착각이 든다.. 더보기
새벽의 열기속에서.. 이른새벽 열기가 후끈한곳.. 멸치배가 들어오기 무섭게 바로삶아 채반에 옮겨서 말리는 과정이다.. 처음으로 보기에 신기함에 담았지만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 죄송함도 컷던 날이다.. 더보기
몽환의 섬.. 연화도.. 통영에서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다 그날은 하루종일 해무로 마치 구름속을 헤메듯 했다.. 더보기
연화봉 가는길.. 해무가 가득한 바다.. 이른아침 공기가 바다내음과 풀내음이 섞여 향긋히 콧등을 스친다.. 운치있고 몽환의 시간이었다.. 답글 | 신고 더보기
섬여행.. 욕지도.. 여의도 다섯배라고.. 생각보다 큰 섬이었다.. 섬을 한바퀴 돌았다.. 눈에 들어온건 해무뿐.. 더보기
빈터.. 모두가 떠난.. 그 자리에 봄이 가득하다.. 더보기
띠띠미마을.. 마을이 온통 산수유로 가득하다. 손 대지 않은 어지럽혀진 물건들과 고택 .. 담장 그 사이에 봄은 피어나고 있다.. 더 이상 갈때 없는 산 끝 마을 홍우정 선생은 벼슬을 버리고 이 곳에 와 산수유 나무를 심었다 한다.. 400백년을 이어온 띠띠미 마을은 고향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더보기
평생 이곳에서.. 벚꽃향기 가득한 나무아래서.. 이곳 어르신들을 만나다.. 평생 하회마을 지켜오신 분들이다.. 건강하시어 백수를 누리시길 빕니다.. 더보기
동네 한바퀴.. 동네를 산책하듯 돌면서 외가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랑채에서 외할머니가 반갑게 맞아 주실것만 같은.. 그리운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싶은날 이었다.. 더보기
하회마을을 찾는 사람들.. 벚꽃이 만개한 시점이라 그런지 많은 여행자들의 빌길이 끈임없다.. 그중 몸이 불편한 분들이 보인다.. 이 봄엔 특히 그분들이 행복한 마음이 가득했으면.. 더보기
하회마을의 봄.. 하회마을이 봄이 마을 어귀부터 핀 벚꽃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진하게 전해진다..초가집..흙내음.. 밭두둑..벚꽃에 가리운 강가..이 모두가 정겨운 고향의 내음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