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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기차여행.. 숨을 쉬면 꽃향기가 따라오고 부드러운 봄바람이 볼을 스치는 봄.. 이 봄엔.. 기차여행을 하고싶은 마음이다.. 더보기
매화꽃 사이로.. 마치 팝콘이 톡톡 튀듯 매화가 피다.. 매화꽃 사이로 보이는 사람들 모습이 곱다.. 남루한 손등 감추지 않아도 좋을.. 그저 맞잡은 손의 온기만으로 좋은.. 봄길에 나선 모두가 행복해 보인다.. 더보기
봄 향기..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 수줍게 피어나는 매화향에 티 없고 맑은 마음으로 봄을 맞는다.. 더보기
명품 멸치.. 해풍을 통해서 정성과 노고로 만들어진 멸치.. 이것이 바로 명품멸치가 아닌가 샆다.. 일하시는데 많이 죄송했던 날에.. 더보기
흔들리는 억새.. 억새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아마도 노을지는 시간이 아닐까싶다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란곱기도 하지만.. 주관없는 사람들의 모습과도 같다.믿음이 무너지는 세상신뢰를 웃습게 생각하는결국은 스스로를 망가지게 하는것이다.. 더보기
터전... 발길을 멈추게 했던..싸릿문 안 뜨락이 정겹다한때는 온가족이 모여 살았을 터전..모두가 떠난 덩빈 뜰엔가을색이 곱기만 하다.. 더보기
겨울준비.. 겨울을 준비하는 작은 손길들.. 11월 쇠락해가는 가을의 모습까지 마음에 꼬옥 담다.. 더보기
외나무 다리.. 외나무 다리 건너기가 쉽지않다..이곳에도 교통체증이..이 작은 다리에서도 양보를 못하는 사람이 있다..다리 건너는 그순간에도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조금은 느긋하게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자신도 편하고 좋으련만.. 더보기
후덕한 인심.. 예전엔..집에 귀한 손님이 오면곶감을 대접했다는 말씀을 하시며 곶감을따시던 어르신.. 더보기
무섬가을.. 하늘하늘 코스모스로 시작된 가을이 바스락바스락 발끝에 밟히는 낙엽들로 저물어가는 가을의 모습..찬연한 끝을 보여주는 단풍들의 아름다움무섬가을도 그중 한곳이다.. 더보기
물위에 그린 수채화.. 자연이 그린 그림.. 물위에 수채화.. 마치 캔퍼스를 놓고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착각이 든다.. 더보기
새벽의 열기속에서.. 이른새벽 열기가 후끈한곳.. 멸치배가 들어오기 무섭게 바로삶아 채반에 옮겨서 말리는 과정이다.. 처음으로 보기에 신기함에 담았지만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 죄송함도 컷던 날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