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도

수영만.. 처음으로 이곳을 담아 보다.. 친구 요트가 골치거라면 몇년쩨 이곳에 정박중이다.. 오래전 그 친구 초대로 친구들과 밤새워 바다 한가운데서 밤을 세운적이 있다.. 보기보다 요트안은 화려했다.. 더보기
사람이 풍경이다.. 점점 빛바래 가는 햇살..숨 가쁘게 달려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먼 곳을 향한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이다..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습들..저물어가는 풍경 속엔 이토록 고운 아름다움이 있다.. 더보기
새해설계.. 첫째 건강 그리고.. 진짜 잘하는 한 가지.. 정말 좋아하는 한 가지.. 매일 매일 꾸준한 노력..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가고 싶은 가치 같은.. 그런 것들을 실천하고 싶다.. 다시 받은 백지 한장을 빼곡히 채울수 있었으면.... 더보기
잡을수 없었던 시간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길목에 서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한해를 반성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것 같아 주문을 외우듯 나를 다스린다.. 세월의 강물 속에 흘려보낸 시간들.. 흘러가는 시간속에 내 자신이 얼마나 작고 유한한 존재였는지.. 어제의 강물이 오늘의 강물이 아.. 더보기
한해 끝자락에서.. 시작인가 싶더니 어느사이 한해 끝자락이다.. 젊어서는 내가 세월을 쫓아갔었고.. 중년에는 세월에 쫓겨서 왔다면 이젠.. 세월과 나란히 동행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차분히 올 한해를 돌아보며 병신년 마지막 일출을 오랑대에서 맞았다.. 올해도 무탈할수 있음에 감.. 더보기
어촌의 일상.. 마치 봄날과도 같았던.. 어촌의 일상은 이른시간부터 바쁘다 오징어는 널기만 하면 마른오징어가 되는줄 알았는데.. 한참을 지켜보니 손이 참 많이 간다. 오징어 수확량이 반이하로 줄어 값이 두배로 올라 장사가 안된다시던 할머님.. 하루속히 수확량이 늘어야 어촌에서 종사하시는 분.. 더보기
뚝방길.. 한적한 시골 뚝방길..갈대와 이름모를 잡초가 발걸음을 머물게 하다.. 가을은 어디서나다양한 아름다움으로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더보기
잔잔한 아름다움.. 낙동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인공섬.. 경천섬.. 유유히 흐르는 강물 사이로 하루가 저문다. 더보기
수채화 같은.. 우포늪.. 보이는 그대로가 한폭의 수채화 처럼 산뜻한 모습으로 마음깊이 들어온다.. 참 오고 싶었던 곳이다.. 사진을 모르던 시절 스치듯 지나친 곳 이었다.. 많은 작가분들의 사진을 통해서 맘속에 구도를 그리곤 했었다.. 더보기
커튼 사이로.. 그대로 우리집 거실로 옮겨 놓고 싶은.. 더보기
하늘하늘.. 마치.. 화장기없는 청신한 여인의 얼굴이라고 할까 곱고 어룸다운 어우러짐.. 그 사이로 살포시 바람이 인다 이는 한폭 그림과도 같았다.. 더보기
자연과의 합작.. 여인.. 자연.. 천연염색.. 살포시 불어오는 풀내음이 섞인 바람내음.. 그 느낌들이 너무 좋았던 날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