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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명.. 밤새 달려간 그곳.. 구름에 가리운채 여명이 밝아오다.. 신선한 공기와 새로운 공간에서의 만남에 피로도 잊은 싱그러운 아침이었다.. 더보기
봄은 설레임 이다.. 눈 앞에 펼처지는 연두의 독무대.. 그 빛깔이 너무 고와서 시리도록 맑고 투명해서.. 난생 처음 봄을 맞는 것처럼 그 설레임이란 이루말할 수 없었다.. 더보기
매화꽃 사이로.. 살포시 불어오는 강바람.. 매화꽃 사이 강에 별이 빛나듯 보인다.. 더보기
기차여행.. 숨을 쉬면 꽃향기가 따라오고 부드러운 봄바람이 볼을 스치는 봄.. 이 봄엔.. 기차여행을 하고싶은 마음이다.. 더보기
매화꽃 사이로.. 마치 팝콘이 톡톡 튀듯 매화가 피다.. 매화꽃 사이로 보이는 사람들 모습이 곱다.. 남루한 손등 감추지 않아도 좋을.. 그저 맞잡은 손의 온기만으로 좋은.. 봄길에 나선 모두가 행복해 보인다.. 더보기
봄 향기..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 수줍게 피어나는 매화향에 티 없고 맑은 마음으로 봄을 맞는다.. 더보기
명품 멸치.. 해풍을 통해서 정성과 노고로 만들어진 멸치.. 이것이 바로 명품멸치가 아닌가 샆다.. 일하시는데 많이 죄송했던 날에.. 더보기
흔들리는 억새.. 억새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아마도 노을지는 시간이 아닐까싶다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란곱기도 하지만.. 주관없는 사람들의 모습과도 같다.믿음이 무너지는 세상신뢰를 웃습게 생각하는결국은 스스로를 망가지게 하는것이다.. 더보기
터전... 발길을 멈추게 했던..싸릿문 안 뜨락이 정겹다한때는 온가족이 모여 살았을 터전..모두가 떠난 덩빈 뜰엔가을색이 곱기만 하다.. 더보기
겨울준비.. 겨울을 준비하는 작은 손길들.. 11월 쇠락해가는 가을의 모습까지 마음에 꼬옥 담다.. 더보기
외나무 다리.. 외나무 다리 건너기가 쉽지않다..이곳에도 교통체증이..이 작은 다리에서도 양보를 못하는 사람이 있다..다리 건너는 그순간에도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조금은 느긋하게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자신도 편하고 좋으련만.. 더보기
후덕한 인심.. 예전엔..집에 귀한 손님이 오면곶감을 대접했다는 말씀을 하시며 곶감을따시던 어르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