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앨범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고의 모델.. 아우와 모처럼 여행을 하다.. 미리 약속없이 가자하면 같이 가방을 싸는 아짐들 솔밭으로 목장으로 10km를 슬슬 걸으면서 오랜만에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없다.. Richard Clayderman - Lady Di 더보기 함께한 여행.. 늘 함께하는.. 고마우신 언니들.. 그리고 아우님.. 항상 건강히.. Francis Lai - 13 jours en france 더보기 붓꽃의 추억..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 하교길.. 우리집이 저 만큼 보이기 시작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 이유는 대문앞 꽃들이 환하게 맞아 주기 때문이었다.. 온갖꽃들이 대문앞엔 물론이고 집안에 가득하기에 사람들은 우리집을 부르는 또 하나의 이름이 꽃집이었다.... 그중 대문앞에 핀 꽃중 내가 가장 좋아하던 꽃이 보라색 붓꽃이었다.. 난 그때부터 이미 보라색 붓꽃을 좋아했었다.. 부모님게서도 내가 붓꽃을 좋아하는걸 아셨는지 저렇게 예쁘고 곱게 크거라 하시던 말씀이 기억이 난다.. 아버지는 목 백일홍(배롱나무) 어머니는 장미를..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되기전에 대문 양쪽을 타고 올라가는 능소화가 늦가을까지 피곤 했었다.. 어느해 고향에 가서 우리가 살던 집을 가보았다.. 그때는 그렇게 아름답고 깨끗한던 우리집이 어찌그리.. 더보기 영실에서 돈내코까지.. 새벽 4시40분에 영실 주자창 도착.. 5시에 부터 입산할수 있었다.. 새벽의 한라산 공기는 이루 말할수 없이 좋았다.. 8kg의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메고 영실부터 윗세오름 남벽 돈내코 이런 코스로 14km를 걸었다.. 철쭉이 덜 피어 아쉬었지만 잊지못할 산행이었다.. 내년 3월에 백록담이 개방이 된다.. 다시 그날을 기다리며.. " La Llorona - Benedetta Caretta " 더보기 잠시.. 블친님들.. 며칠간 자리 비웁니다.. 점점 더위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더보기 self.. 10초 주어진 시간에 다 해결해야 하는.. 가끔 즐기는 방법이다.. 자작나무 숲에서 그냥 올수 없었다.. 더보기 여행.. 친구들.. 사진 활동하시는 선배님.. 그리고 아우님.. 이렇게 7명이 태항산을 가다.. 더보기 태항산 여행중에.. 툭툭털고 떠난 여행.. 또 다른 세상과의 만남은 늘 설레임을 준다.. 언제 멈출지 모르는 나의 여정은 계속 될것이다.. 더보기 공세리.. 공세리는 어머니의 고향이며.. 부모님의 추억어린 장소이기도 하다. 두분 맞선을 보신곳이 공세리셨고.. 어버지는 첫눈에 어머니가 마음에 드셨다고 늘 말씀하셨다. 그후 결혼전까지 아버지는 어머님을 만나러 온양에서 걸어서 공세리까지 하루가 멀다고 오셨다 한다. 부모님이 들려주시던 두분의 사랑이야기가 아직도 선명하다. 이곳을 놀이터 삼아 어린시절을 보내셨다는 어머님.. 노을이 지던 공세리 성당에서의 그날은 그리운 부모님 생각에 한참을 서성이다. 더보기 나를 돌아보다.. 여행을 하다보면..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생각을 한다.. 아직 오지 않은 것들을 갈망하며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잊고 사는 건 아닌가 하는.. 손에 쥔 것들은 내동댕이친 채 잡히지 않는 것들에만 손을 내밀고 살진 않았을까 하는.. 더보기 노고단 성삼재에서.. 바쁘게 달려오는 동안 삶의 어딘가에.. 나를 두고 온 기분.. 어디선가부터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들때가 있다.. 숨 가쁘게 달려가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그렇게 지나쳐 온 풍경들.. 외면한 사람들을.. 그리고 나를 찬찬히 돌아본다.. 첫댓글 Bandari - The Sound Of Silence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 정유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뜻하신 모든 소원 이루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한 시간 늘 감사합니다.. 잠시 자리 비웁니다..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