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앨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원한 나의 벗.. 그녀가 떠날날이 다가온다. 사개월이 이렇게나 빨리 흐르다니.. 한동안 힘들것 같다. René Aubry -Les voyageurs 더보기 뜨락..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거실 한컨에 햇살이 하루종일 들어 온다. 게발선인장이 만개해 아름다움을 선 보이는 요즘이다. 이십여종이 넘는 다육이도 잘 자라고 있고 키우는 재미가 솔솔하다. 아침에 눈뜨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나의 뜨락 나의 아가들..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음을.. 더보기 잠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블친님들.. 며칠 자리 비웁니다. 11월도 늘 행복하세요. 더보기 잠시.. 블친님들.. 많이 힘드시죠? 올해 모두 힘든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힘내시구요.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며칠 자리 비웁니다. 더보기 늙은호박..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태풍에 박이 성처 투성이다. 안쓰러워 납작한 돌을 찾아 자리 잡아주다. 잘 커다오. 박과 호박이 한테 어우러진 돌담.. 어디하나 정겹지 않은곳이 없다. 문득 늙은호박을 보니 떠오르는.. 추수가 끝나면 외가에서 항상 늙은호박을 보내온다. 어머니는 씨를 제거한후.. 씨는 씨대로 분리해서 씻은후 말리시고 자른 호박은 일자로 길게 자르신후 빨래줄에 몇 날 며칠 말리신다. 그해겨울 어머니는 말린 호박꼬지를 적당히 자른후 밤 콩 대추 등을 넣고 찰떡을 해주셨다. 겨울간식으로 최고였다. 그때 그맛은 지금도 잊을수 없다.부활 - 아름다운 사실 더보기 순간을 영원히.. 멀리 떠나보면 내가 갖고 있던 것들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그토록 떠나고 싶었던 집이 가장 돌아가고 싶은 곳이 되기에.. 김필 - 다시 사랑한다면 더보기 차박..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오래전부터 벼르던 차박을 시작하다. 차안에서 바라보는 또 다른세상.. 뒷문은 반쯤 닫으니 외부에서도 안 보이고 시원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물빠진 갯벌.. 차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최고다. 물때 기다리며 쉼 하기 그만이다. 에어메트가 편리하게 잘 나오다. 펴면 바람이 자동으로 들어온다. 벼개까지 달려있어 편리하다. 가까운 어시장에서 살아있는 소라를 사오다. 가는곳마다 어시장이 있어. 그때그때 신선도 좋은 생물로 조리한다. 삶은 소라를 먹고 남은 소라는 육수와 함께 죽을 끓이다. 그 맛이.. 코로나 이후로 달리진 진 풍경.. 어디를 가도 차박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밤엔 뒷 트렁크 닫고 중간에 한두번 환기만 해주면 안전하고 깨끗한 편안한 쉼터가 된다. 요즘 이러고 출사도 하고 .. 더보기 쉼.. 팔월입니다.긴 장마가 아직도떠나질 못하고 있군요.블친님들..더위에 지치지 마시구요.건강히 보내세요.며칠간 여행갑니다다녀와서 뵙겠습니다.Close Your Eyes Let's Dream Together (Remastered) · Norman Candler 더보기 내안의 뜰..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기상과 동시에 제일 먼저 눈 도장 찍어주는 귀여운 아이들.. 30여종의 다육이와 다른 식물들을 키우고 있다. 다육이는 제일 작을때부터 키워 점점 크는걸 보면 너무 사랑스럽다. 비를 너무 맞는거 같아 거실로 옮기면서 몇컷담다. Adieu Jolie Candy · Frank Pourcel 더보기 능소화 사랑..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능소화가 피기 시작하면 여름방학이 시작되다. 두툼한 철판으로 만들어진 우리집 대문은.. 여름이 제일 예뻣다. 양쪽 문을 타고 올라가며 꽃을 피우던 능소화는 넘지못할 대문을 한층 부드럽게 보여주다. 꽃나무가 많던 우리집에서 제일 멀찌감치 심어졌던 능소화.. 그런 기억에 능소화가 피기 시작하면 이리저리 찾아 나선다. Broken Vow · Lara Fabian 더보기 여름숲.. 코로나로 친구들 만나기도 힘든.. 죽마고우와 교외로 나가다. 싱그런 초록숲에서 친구가 담아준.. 딕훼밀리 - 작별 더보기 그리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장미의 로즈마리 향은 가던 길을 멈추게 하고 많은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오월이면 유난히 그리운 분들.. 장미를 좋아하시던 어머니.. 어머님를 위해 장미를 심으시던 어버지.. 보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