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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앨범

한가위.. 블친님들..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고향길에 오르시는 오가는 중에 안전운행 하시구요. 가족과 더불어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석화 드림. 더보기
팔월을 보내며.. 요즘 노을 지는 풍경을 보면 자연이 만든 짧은 영화 한 편을 보는것 같은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언제나 찰나 인듯.. 님들.. 지루하던 여름 팔월도 저물고 가을문턱 구월입니다. 팔월 잘 마무리 하시구요. 풍선한 가을.. 안식의 가을 구월도 늘 행복하세요. "Bobby Vinton - Sunrise Sunset" 더보기
잠시.. 사진을 시작하면서.. 그 어느때 보나도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다. 나에 최고의 스승님이시며.. 나의 멘토이신 아버지.. 영원히 사랑합니다. 티스토리 이전 준비중 협회에 포트폴리오 제출했던 기록을 보니 새삼스러워 초심의 마음으로 다시 올려봅니다. 가지고 있던 부족한 장비로 시작했던 사진 생활이 얻그제 갔은데.. 세월이 무상하군요. 세월만큼 제모습도 많이 변했기도 했구요. 잠시 자리 비웁니다. 다녀와서 뵐께요. 더운날 건강히 지내세요. 항상 함께 해주시는 블친님들 감사합니다. Raymond Lefevre(레이몬드 르페브리)베스트모음 더보기
친구..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오랜친구는 언제나 소년 소녀의 얼굴을 하고 있다. 공평하게 주름도 추억도 나눠 갖은 오랜 친구들.. 슬픔과 기쁨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도 바로 어제도 만난듯한 그리운 벗들.. 건너에서 사진 담는걸 의식하고 손사레 대신 V자로 화답해 주던 아가씨 감사한 마음이다. "Open Doors / Secret Garden" 더보기
팔월 첫날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5시.. 알람을 해 놓았지만 항상 미리 일어나게 된다. 오랜시간 일하던 습관인듯 하다. 새벽에 나가야 하는 특별한 외출 외엔 거의 빠지지 않고 걷는다. 최근 코스를 바꿔서 걷고 있다. 집에서 출발해서 우이령 탐방지원쎈센터가 반환지점이다. 이곳은 늘 다니던 둘레길 보다 길이 넓고 이른시간에 걸어도 무섭지 않아 좁은 산길보단 심적 부담이 덜해 코스를 바꾸다. 적당한 경사면은 운동도 되고 숲 내음을 맡으며 걷기에 만족스럽다. 블친님들.. 한여름 중심에 있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 티스토리 이사는 좀더 후에 하려고 합니다. 찾아오시기 불편하시더라도 당분간 양해 구합니다. 어울러 가을초입 구월을 기다리며 팔월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그리운 아버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유구를 다녀오다. 예전에 작은아버지께서 얼마동안 유구에 사신적이 있었다. 어느날 작은아버지 댁에 가시는 아버지를 따라 먼지 풀풀 날리는 비포장 도로 버스안에서 얼마나 멀미를 했던지.. 어버지께선 그런 나 때문에 기진맥진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 이후로 가본적이 없다. 숫한 세월속에 변하기도 했지만 아직은 시골풍경이 가득했다. 목적은 유구색동수국정원 출사였지만 막상 가보니 수국꽃은 만개 했는데 인산인해의 그곳은 장터 같았다. 그곳을 벗어나 한적한 농가로 나가다. 벼심은 논 건너 보이는 교회 넘어 노을빛이 눈에 들어오다. 장로님 이시던 아버지 유언이 신앙생활 잘 하라고 하셨거늘.. 섬기던 교회를 외면한지 십년이 넘었다. 유난히 아버지가 그리운 날 이었다.인순이 - 아버지 더보기
편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보고 싶었다고 썼다가 쑥쓰러워서 지우고.. 그리웠다고 썼다가 부담스러워할지 몰라 다시 지우고.. 편지지 위에 적힌 글자는 몇 개 없고 책상 위에 꾸겨진 편지만 쌓여가던 그런 밤이 있었다. 엽서 같은 사진을 보니 문득 지난시절이 스치다. 더보기
친구..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 친구 친구란 슬픔과 걱정을 한 조각까지 함께하는 사람 우연으로 만나지만 선택으로 함께하는 사람 서슴없이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 중대한 실수나 덧없는 변덕을 부려도 적이 될 수 없는 사람 친구의 강점은 언제나 그대의 강점 그대가 어디로 향하든지 그대의 행복만을 바라는 사람 그대가 무엇을 꿈꾸더라도 그대가 하루 빨리 꿈을 이루기를 기도하는 사람 그대가 무엇을 바라는지 말하지 않아도 그대의 바람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친구가 있는 사람의 삶은 죽는 날까지 두겹으로 지켜지리라.. 친구같은 언니.. 함께 한 시간을 추억하며Odyssey - Nikos Ignatiadis 언제나 건강히 행복하자구요. 더보기
국도여행..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눈이 펑펑 오던날 두물머리 설경이나 담아볼까 했던 계획이 어쩌면 마지막 설경을 볼수 있을거란 생각에 이르자 국도여행을 하기로 하고 짐을 챙겨 길을 나서다. 목표는 진부령을 넘어 고성에서 시작해서 7번 국도를 이용해서 부산까지 가는 일정이다. 더보기
안부.. 블친님들.. 안녕하신지요? 자리 비운지 한달이 넘었네요. 연락없이 비운자리 죄송합니다. 저는 건강히 잘 있었구요. 둘째며느리가 예정일보다 출산을 앞당겨 하는 바람에 아들집에 머물다 왔습니다. 손녀 유치원 등 하원등 보살피느라구요. 며느리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 했습니다. 이로서 저는 6번째 손주를 보았습니다. 며느리가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아들집을 왕래하며 아이들을 돌봐줘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들 컴을 손대기 싫어서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집에 오니 꽃들이 반겨주네요. 걱정해주신 불친님들 감사합니다. 자주 뵐께요. 더보기
다육이 사랑.. 유난히 햇살 좋은날.. 빛받은 다육이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눈도장이 아닌 사진을 담아주다. 항상 나를 즐겁게 해주는 아이들..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스럽다. 더보기
self.. 잠시.. 사진놀이에 빠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