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앨범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자공연.. 12월16일 5시.. 우리집 장손 예술 발표회 날이다. 1부 2부 로 나눠서 공연을 하다. 올해 초팅 2학년인 주완인 공부도 잘 하지만 수영 골프 스케이트등 다재다능하다. 그러면서 플룻을 좋아해 입학하면서 선택한 악기가 플릇이다. 사돈댁과 아들내외랑 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예술문화제에 참석하다. 어쩌면 다들 그렇게 잘들 하는지 우리가족은 1부만 보고 큰아들 내외가 준비한 저녁초대에 사돈댁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더보기 뜨락.. 요즘 뜨락에 ..게발선인장이 만개했다.하얀색 핑크색 붉은색..어쩌면 그리도 예쁜지..혼자보기 아까울 정도다.다육이를 키우고 있긴한데..어찌나 까다로운지늘 나에겐 과제로 남는다.실패하면 또 사다 심고를 수십번..출사중에서 분양받아 오는 경우도 있다.감사하게도 주시는 분이 있고..하루에도 수도없이 눈맞춤을 해준다. 더보기 코스모스를 그리다.. 코스모스를 그리듯 담다. 유년시절 아버지께선 그림을 그리셔서 꽃이면 꽃 동물이면 동물등 벽에 붙어 놓고 이름을 알게하셨다. 어린 마음에도 거의 흡사했던 기억이다. 그중 코스모스도 있었다. 더보기 최고의 모델.. 머무는 내내 노을이 좋았다. 그 아름다운 노을속에서 가족 사진을 담을수 있어 즐거웠고 다들 행복해 하다. 사랑하는 내 아이들은 언제나 최고의 모델이다. 복사 댓글 사양합니다. "Donovan - I like you" 더보기 내 사랑 천사.. 큰아들네랑 딸네랑 함께 여행을 하다. 작은 아들은 8개월된 손주땜에 무리가 될까 싶어 불참하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아이들 따라 나선길이라 개인적인 사진을 담지 않고 가족사진만 담다. 전에 블로그에 가족 사진을 친구공개로 할수 있었는데.. 티스토리엔 비공개와 공개만 사용할수 있어 불편한 점이 많은듯 하다. "Juan Carlos Irizar - maite maite maite (나의 사랑)" 더보기 한가위.. 블친님들..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고향길에 오르시는 오가는 중에 안전운행 하시구요. 가족과 더불어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석화 드림. 더보기 팔월을 보내며.. 요즘 노을 지는 풍경을 보면 자연이 만든 짧은 영화 한 편을 보는것 같은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언제나 찰나 인듯.. 님들.. 지루하던 여름 팔월도 저물고 가을문턱 구월입니다. 팔월 잘 마무리 하시구요. 풍선한 가을.. 안식의 가을 구월도 늘 행복하세요. "Bobby Vinton - Sunrise Sunset" 더보기 잠시.. 사진을 시작하면서.. 그 어느때 보나도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다. 나에 최고의 스승님이시며.. 나의 멘토이신 아버지.. 영원히 사랑합니다. 티스토리 이전 준비중 협회에 포트폴리오 제출했던 기록을 보니 새삼스러워 초심의 마음으로 다시 올려봅니다. 가지고 있던 부족한 장비로 시작했던 사진 생활이 얻그제 갔은데.. 세월이 무상하군요. 세월만큼 제모습도 많이 변했기도 했구요. 잠시 자리 비웁니다. 다녀와서 뵐께요. 더운날 건강히 지내세요. 항상 함께 해주시는 블친님들 감사합니다. Raymond Lefevre(레이몬드 르페브리)베스트모음 더보기 친구..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오랜친구는 언제나 소년 소녀의 얼굴을 하고 있다. 공평하게 주름도 추억도 나눠 갖은 오랜 친구들.. 슬픔과 기쁨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도 바로 어제도 만난듯한 그리운 벗들.. 건너에서 사진 담는걸 의식하고 손사레 대신 V자로 화답해 주던 아가씨 감사한 마음이다. "Open Doors / Secret Garden" 더보기 팔월 첫날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5시.. 알람을 해 놓았지만 항상 미리 일어나게 된다. 오랜시간 일하던 습관인듯 하다. 새벽에 나가야 하는 특별한 외출 외엔 거의 빠지지 않고 걷는다. 최근 코스를 바꿔서 걷고 있다. 집에서 출발해서 우이령 탐방지원쎈센터가 반환지점이다. 이곳은 늘 다니던 둘레길 보다 길이 넓고 이른시간에 걸어도 무섭지 않아 좁은 산길보단 심적 부담이 덜해 코스를 바꾸다. 적당한 경사면은 운동도 되고 숲 내음을 맡으며 걷기에 만족스럽다. 블친님들.. 한여름 중심에 있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 티스토리 이사는 좀더 후에 하려고 합니다. 찾아오시기 불편하시더라도 당분간 양해 구합니다. 어울러 가을초입 구월을 기다리며 팔월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그리운 아버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유구를 다녀오다. 예전에 작은아버지께서 얼마동안 유구에 사신적이 있었다. 어느날 작은아버지 댁에 가시는 아버지를 따라 먼지 풀풀 날리는 비포장 도로 버스안에서 얼마나 멀미를 했던지.. 어버지께선 그런 나 때문에 기진맥진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 이후로 가본적이 없다. 숫한 세월속에 변하기도 했지만 아직은 시골풍경이 가득했다. 목적은 유구색동수국정원 출사였지만 막상 가보니 수국꽃은 만개 했는데 인산인해의 그곳은 장터 같았다. 그곳을 벗어나 한적한 농가로 나가다. 벼심은 논 건너 보이는 교회 넘어 노을빛이 눈에 들어오다. 장로님 이시던 아버지 유언이 신앙생활 잘 하라고 하셨거늘.. 섬기던 교회를 외면한지 십년이 넘었다. 유난히 아버지가 그리운 날 이었다.인순이 - 아버지 더보기 편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보고 싶었다고 썼다가 쑥쓰러워서 지우고.. 그리웠다고 썼다가 부담스러워할지 몰라 다시 지우고.. 편지지 위에 적힌 글자는 몇 개 없고 책상 위에 꾸겨진 편지만 쌓여가던 그런 밤이 있었다. 엽서 같은 사진을 보니 문득 지난시절이 스치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