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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능선의 미학.. 용눈이 오름은 능선이 빼어나다. 용이 누운 형상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에 많은 오름이 있지만 제일 아름다운 오름이 아닌가 싶다. 생전에 김영갑 사진작가가 가장 좋아하던 오름이기도 하다. 더보기
오름을 오르는 사람들.. 오름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은 또 다른 풍경으로 내 눈에 비춰지다. 더보기
해 넘이.. 해질녘 용눈이 오름을 오르다. 오름 정상에서 한라산 해넘이를 담다. 날씨가 쾌청 했더라면 더 좋았을 그날.. 더보기
봄향기 가득한.. 봄소식은 역시 꽃이다. 그중에서 매화는 꽃도 예쁘지만 그 은은한 향기에 취하기도 한다. 더보기
향기짙은.. 제주 수선화는 다른 곳에서 볼수있는 금잔옥대 형의 수선화와는 달리 꽃가루가 달려있는 노란 술이 변하여 흰 꽃잎과 노랑 꽃잎으로 바뀌어 나비나 벌을 불러들이지 못하고 향기만 강하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수선화보다 더 밝고 우아한 자태를 자랑한다.. 더보기
유혹.. 하늘거리는 바람을 타고 그윽한 매화향기가 온통 휘감듯 주위를 맴돈다. 이에 질세라 무리지어 핀 수선화의 유혹 역시 만만치 않다. 더보기
그 고운 모습.. 무리지어 핀 동백..그중에 맘에 드는 동백꽃을 나름 선별한다.다 예쁘긴 하지만유독 눈에 들어오는 고운 모습이 있다.이곳저곳 제주 동백지를 찾아 다니면서 곳곳에서뽑은 예쁜아이들 이다. 더보기
아름다운 하모니.. 바람은 여전히 불고..흐릿한 하늘은 어느사이 맑게 개이다.그 사이 싸락눈이 내린다.한라산 방향을 보니 그곳은 검은 구름이 기득하다.필시 눈이 내리고 있지 싶다.가는 지역마다 날씨가 틀린곳.. 제주의 변화무상한 날씨를 본다.그안에 동백의 하모니는 아름다움을 자아내다. 더보기
순백의 아름다움.. 1100고지에서 바라본 한라산.. 순백의 아름다운 상고대를 바라보자니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한순간 지워지다. 좀더 여유롭게 담고 싶었지만.. 노면이 얼어 버리면 운전하기 위험해 이 정도에 만족하다. 더보기
최고의 아름다움.. 한라산을 가려 했으니. 눈이 많이 없어 포기했다. 돌아오는날 약간의 눈이 내리다. 공항으로 가는길에 1100고지 도로를 관통해서 가다. 한라산의 상고대를 담을수가 있었다. 올 겨울 마지막 선물을 받다. 더보기
바람과 맞선 날.. 제주는 벌써 봄이 온듯하나.. 몸속으로 스미는 바람은 정말 추웠다. 유채향기 가득한 가운데 바람과 맞서다. 더보기
발 묶인.. 강풍으로 섬을 잇는 대부분의 항로 운행이 통제된 가운데 발 묶인 어선들이 출항하지 못하고 정박해 있다. 어서 출항 하였으면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