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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산사에 찾아온 봄.. 고즈넉한 산사에 꽃향기로 가득하다.. 휘드러진 왕벚꽃의 아름답기가 이루말할수가 없었다. 이 즈음이면 사람들의 발길로 몸살을 앓는 곳이기도 하다.. 더보기
이동식 카페.. 꽃지 주차장에 이런.. 작은차를 이용해서 운영하는 것은 많이 보았는데.. 더보기
인정이 흐르던 골목길.. 훈훈하게 채워주던 인정이 있던 시절.. 약속하지 않아도 골목에는 언제나 친구들이 있었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서면 누군가 정갈하게 치운 비질 자국이 곱던 골목길이 가끔은 그립다.. 더보기
하루가 저물다.. 하루가 저무는 꽃지..여전이 그 시간엔 많은 사람들이밀물처럼 몰려든다..만조의 물때임에도 사진가님들 역시 많았다..항상 느끼는 거지만해가짐과 동시에 썰물빠지듯사람들이 빠져나간 그곳의적당히 쓸쓸한 분위기가너무 좋다.. 더보기
꽃지의 봄.. 꽃지에 하루가 저문다.. 물때도 안따지고 방향 안따지며 늘 여행을 하는편이다.. 만조로 물이 턱 까지 차듯.. 바람은 분명 봄 바람이 맞는데.. 마치 겨울을 느끼게 한다.. 멀리 보이는 모녀의 모습이 내 시야에 들어오다.. 더보기
1919인분의 비빔밥.. 1919년을 상징하는.. 말로만 듣던 많은 양의 비빔밥.. 온 겨레 한 마음으로란 글이 걸맞지 않는 요즘이다.. 더보기
우연한 만남.. 우연히 만난 가족.. 친정아버님이 사진을 하신다면서 오래만난 지인처럼 반가워하던 분들.. 그분들을 위해 추억을 담아주다.. 더보기
그날을 기리며.. 삼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면 유관순 누나가 생각납니다.. 어린시절 목청이 터져라 열심히 불렀던 노래.. 그날을 기리며 천안시립 무용단의 공연을 담다.. 더보기
잔잔한 소경들.. 무성하던 신록.. 화려한 단풍도 다 지고.. 그렇게 비어가는 자리.. 그 사이로 보이는 소경이 곱다..겨울만이 주는 작은 소경들그러고 보면 겨울은.. 혹독한 계절만은 아닌것 같다.. 더보기
겨울로의 여행.. 매서운 날씨에도많은 사람들이 겨울산을 찾는다..백색의 겨울산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잠시..하얀세상에 매료되다.. 더보기
전통 그리고 멋.. 조선의 학자 윤증 선생님이 살았다던.. ‪명재고택 에서 만난 겨울.. 300년이 넘은 장독대와 고택의 주변은 눈에 보이는 그 자체가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전통과 멋을 잘 보존하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문화의 한 부분이다.. 더보기
시골집이 비어간다.. 이곳은 온양에서 차로 20분이면 들어가는 곳이다.. 돌아보니 빈집이 몇군데나 있었다.. 가까운 거리엔 외암리 민속마을도 있고 그 동네 땅값도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곳인데.. 다들 어디로 갔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