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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애절한 꽃.. 이른봄 연녹색의 잎이 무성히 나온후.. 6월 햇살에 잎이 흔적도 없이 진뒤에 서서히 대가 올라오면서 피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애절한 전설이 있는 꽃이다.. 더보기
열공.. 삼매경에 빠지셨나.. 귀여운 동자스님.. 더보기
우리춤 우리가락.. 천안 흥타령 축제.. 아마도 그 지역에선 제일 큰 행사인것 같다.. 세계인의 춤 대회인 만큼 많은 인파들이 몰린다.. 이춤 저춤 다 보아도 우리가락 우리춤이 제일인듯 하다.. 역시 우아하고 흥이 있고 아름답다.. 천안시립무용단 축하공연 중에.. 더보기
뜰.. 초가집 안엔 꽃들이 가득하다.. 가즈런한 항아리 위에 오밀모밀 예쁘게 가꾸어 놓은 주인의 심성이 보이듯 곱기도 하다.. 더보기
귀여운 악동들.. 잠자리 잡는다고모자를 휘두르며 이리저리 메밀밭을 헤집고 다시는 악동등..천진한 모습 보이는 그대로 귀엽기도 하다.. 더보기
흥정.. 노점에서 오래전부터 장사를 하시는 눈익은 아주머니..손님과의 흥정이 잘 이루어졌는지웃음이 가득한 모습이다.. 더보기
점점 익어가는 가을.. 담장안 감이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친구네 과수원에 온통 탱자나무로 담을 만들어 이맘때면 땡자를 따다 집안 곳곳이 담아 놓았던 시절이 있었다.. 들녁엔 벌써 추수가 끝난곳도 있고 이렇듯 가을은 점점 익어가고 있다.. 더보기
보라의 추억.. 한때는 참 좋아했던 색이다.. 옷도 모자도 손지갑까지 보라색이던 때가 있었다.. 어쩌면 그때가 제일 좋았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맥문동을 담으면서 문득 떠오르던 기억이다.. 더보기
법고.. 장엄한 법고 소리가 들리듯 하다.. 사찰의 법고소리는 영혼을 관통하듯.. 세상의 번뇌를 거둬가듯.. 백마디 천마디의 말보다 가슴을 더 후련하게 한다.. 법고 소리가 그치고 이어 법종이 울려퍼지던 어느 한때가 그려진다.. 더보기
범종각.. 이곳에 비치되는 사물은 모두 부처님에게 예배드릴 때 사용되는 불구로서 새벽예불과 사시공양 저녁예불 때에 사용된다고 한다.. 범종은 청정한 불사에서 쓰이는 맑은 소리의 종이라는 뜻이지만 지옥의 중생을 향하여 불음을 전파하고.. 홍고는 축생의 무리를 향하여.. 운판은 허공을 나.. 더보기
석탑의 아름다움.. 반야사 삼층석탑.. 선덕여왕때 지어진 석탑이라고 한다.. 2003년 3월14일 대한만국 보물 제 1371로 지정.. 오후의 강한 햇볕에 비춰진 수령 500년 역사를 지닌 배롱나무 두그루와 석탑의 아름다움을 담다.. 더보기
사찰을 찾아서.. 충북 영동과 경북상주 경계 사이에 있는 반야사.. 처음으로 가본 사찰이다.. 사찰뒤에 백화산 자락에 호랑이가 앉아 있는 형상의 파쇄석이 보인다.. 처음으로 가본곳이지만 많이 알려진 사찰인것 같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