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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행.. 한해 마감을 골프여행으로.. 치앙마이는 익히 다녀온 곳이라 크게 사진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 운동하고 쉬고 먹고.. 호사를 누리다. 경쾌한 아침을 여는 명곡 클래식 음악 모음 더보기
새해맞이.. 2024년 갑진년이 밝았다. 올해의 새해맞이는 자주가는 미생다리로.. 일출도 일출이지만.. 만조인 미생다리 갯골에 바닷물이 들어오니 일출과 해맞이 나온 인파로 반영이 너무나 아름답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맞은첫날.. 건강히 후회없이 살고프다. 님들.. 선물받은 한해.. 멋지게 채워가세요. 더보기
송구영신 님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늘 변함없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시간입니다. 묵은해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ergei Chekalin - Snowfall 더보기
여행자들..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그안에 사람들의 모습은 다양하다. 추운날에도 순간을 즐기는 여행자들 속에 내가 존재 한다는게 감사할 뿐이다. 님들!! 얼마간 자리 비웁니다. 추운날 건강히 지내시길요. 다녀와서 뵐께요. 더보기
꿈길.. 이 풍경이 좋아.. 새벽을 달리는 이유이다. 마치 꿈속을 헤메이듯 몽환적 시간들 보고싶은 것만 볼수있는 이 시간은 온 세상이 너무 아름답다. 더보기
아름다움의 극치.. 밴프 스프링스 호텔 캘거리에서 달려온 보람이 있었다. 중심에 빅토리아산은 조금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충분히 만족할수 있었다. 영하 5도 정도로 이곳에선 따스한 날이다. 담아도 담아도 또 담고 싶었던 레이크 루이스 호수.. 그 자리를 쉬이 떠날수가 없었다. 캐나다 록키 여행을 오고 싶었던 첫번째 이유가 레이크 루이스 호수였기에.. 다음엔 제대로 가을을 즐길수 있게 잘 맞춰서 다시 가고픈 곳이다. 이번 여행에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설경도 보고 이런 좋은날도 만났으니 여행은 순간의 선택이 중요한것 같다. 하나를 포기하면 다른 하나를 얻을수 있기에..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풍광에 매료되다. * 레일크 루이스 호수에 대한 설명은 캐나다편 "10대 비경속으로"에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유키 구라모토 - Lake.. 더보기
철 지난 갯벌.. 철 지난 갯벌.. 오가는 사람 하나 없는 텅 빈 하늘과 갯벌.. 썰물로 멀어진 서해바다를 탐하다. 더보기
캘거리에서.. 캘거리의 아침.. 산책하며 담다. 간간히 파란 하늘이 보이다. 날씨가 좋으면 다시 밴프 레이크 루이스 호수로 가기로 했기에.. 내심 맑은 하늘이 열리기를 얼마나 고대했던지.. 감사하게도 일정을 되돌려 다시 밴프 레이크 루이스 호수로 달려갈수 있었다. 대략 한시간 삼십분 걸리다. *이곳 캘거리는 밴프와 캔모어 가까운 캘거리 최고 북쪽으로 록키산맥과 가까운 곳이다. 더보기
벽화.. 스파이던 멘 담쟁이.. 무성히 붉게 물든 모습도 아름답지만 온벽을 거침없이 행보하듯 수놓은 흔적들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은 그 강인함.. 가고 싶은데로 가면서 자유자제로 벽화를 그렸구나.. 더보기
설경으로 대신하다.. 눈속에 숨겨진 미네완카 호수를 만나다. 미네완카는 인디안 어로 영혼이라 뜻이다. 이곳은 여러방향에서 경치를 볼수있는 곳인데 눈으로 인해 곳곳을 막아놓아 한곳에서만 볼수있었다 반영과 록키의 멋을 품은 곳인데.. 반에 반도 안 보이다. 설경으로 만족하다. 볼수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이번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날씨와 계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느끼다. 로키산맥 전지역 트레킹 코스는 겨울엔 일시적으로 금지 사철 곰이 출몰되는 록키산백은 곳곳에 곰 주의보 안내문이 대문짝 만하게 있었다. 11월초에 차밖하던 커플이 트레킹 중에 곰에 의해 사망한 뉴스를 보다. 트레킹을 할수있는 계절엔 최소 4인이상 출발해야 하며 곰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서 충분한 지식을 숙지해야 될것같다. 난 그런 위험을 안고 트레킹을 하고 .. 더보기
늦가을 고택.. 명재고택.. 명재 윤증선생이 세운 고택이다. 노론의 대표자인 송시열의 제자였으나 추구하던 바가 달라 소론의 대표적인 학자였던 윤증 선생은 관직에 나가지 않은 채 학문을 닦는데 평생 매진했던 분이다. 하루가 저무는 고택의 장독대... 은은한 빛속에 그 아름다움이 돋보이다. S.E.N.S - Wish 더보기
투 잭 호수.. 투 잭 호수.. 캐나다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밴프 국립공원의 숨은 보석이라 한다. 두 명의 잭이 처음 발견했다고 하여 이름이 붙은 투 잭 호수는 다음날 가본 미네완카 호수와는 물길이 이어져 있다고 한다. 아늑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가진 투 잭 호수는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여유로움과 함께 쉼 히기 좋은곳으로 보여지다. 강따라 트레킹도 할수 있었다. 뒷편으로 보이는 런들산.. 맑은날엔 반영이 그대로 투영되는 그 아름다움 보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 호수를 한번에 담기에 16~35 렌즈는 턱도 없이 모자랐다. 파노라마로 담다. 비가 오락가락.. 지인이 보내온 사진.. 이런 풍경인데.. 설퍼산에서 내려와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던 보우폭포와 보우강을 가다. 내려오니 비가 내린다.(바우강) 가뭄으로 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