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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앨범

인도네시아를 다녀와서.. 적도 나라 건기와 우기만 있다는 인도네시아 7시시간 비행끝에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열대지방의 열기가 만만치 않았다.. 공항에서 머잖은 호텔에 여장을 풀고 나의 인도네시아 여행은 시작 되었다.. 인도에 이어 두번째로 떠난 배낭여행은 그 어떤 여행보다 낭만적이고 즐거웠다. 차 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은 나라.. 가도가도 끝없이 넓은 나라.. 여행중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대부분 유럽인들.. 우리나라 배낭족은 우리외엔 없었다.. 음식도 생각외로 내 입맛에 맞았다. 하루하루 소홀히 보내지 않았던 여행.. 너무나 멋진 스케줄로 자카르타 부터 발리 남쪽 잠바란 비치까지.. 사진을 올려 가면서 하나하나 그 순간들을 상기하고 싶다.. 더보기
화전의 추억.. 진달래 꽃을 보면 친정 어머님 생각이 난다 찹쌀 가루로 반죽을 해서 한입에 들어 갈만한 크기로 화전을 하셨다.. 그리곤 그 위에 진달래 꽃잎을 살짝 언지셨던.. 하얀 접시위엔 진달래가 다시 핀듯.. 너무 예뻐 먹기에도 아까웠던 기억이 있다.. 더보기
동강에서..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가보았던 동강을 할미꽃 출사를 위해 다시 찾았다.. 바위에 곡예하듯 사진 담는 진사님들을 보니 겁도 나고 자신이 없었다.. 진사님들 하는대로 흉내내다 보니 나도 어느새 할미꽃 매력에 빠졌다.. 그날이후 어설픈 내 바위타기는 양 무릎에 시퍼런 멍 자욱이 오래도록 자리했다.. 더보기
동강에서.. 바위벽을 타고 눕고 딩굴고.. 그렇게 하루종일 할미꽃과 행복한 씨름을 하였다.. 더보기
난.. 일상의 잔잔함.. 가벼움 눈앞에 보이는 움직임들 뺨에 와 닿는 바람 혹은 손바닥을 스치는 감촉.. 아무것도 아닌 그래서 특별하게 여기지 않은 이런 것들이 사실은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싶다.. 행복이란 건 늘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왜 깨닫지 못했을까.. 행복은 주어지는게 아니라 .. 더보기
살구미 마을.. ="" border="0" volume="100%" loop="1" autostart="true">소양강을 끼고 트래킹 하던날..마침 내리던 함박눈이 여행으 묘미를 더해주다. 더보기
하남석씨와 송년밤을.. 이세상 끝까지 - 하남석 그대와 함께 있으면 이 세상이 아름다워요 그대가 나를 떠나면 이 세상이 쓸쓸할 거야 그대가 떠난다면 이 세상 저 끝까지 따르리 따르리 행복을 찾아 사랑을 알고부터는 모든 것이 즐겁기만 해 사랑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이 슬퍼지겠지 그대가 떠난다면 이 세상 저 끝까지 따르리 따르리 행복을 찾아 음~ 음~ 더보기
자이푸르.. 일일투어로 오토락샤는 넘 훌륭한 이동수단이다.. 더보기
해이리 예술마을에서.. 실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해이리 마을에 가다.. 더보기
송년여행.. 한해 끝자락을.. 안면도에서 보내다.. 더보기
송년여행.. 안면도 12km 트래킹.. 왼쪽으론 해송 오른쪽으론 바다를 낀.. 내리던 눈은 어느사이 그치고 해가 바다 가득 비췄다 일몰 담을수 있겠다 싶어 즐거움이 더해졌다 늘 함께하는 친구들과의 송년여행을 무사히 미침을.. 더보기
사량도를 떠나며.. 이 또한 지나면 추억이 되리.. 비릿한 바다 내음을 뒤로 한채..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 발길을 돌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