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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사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그 복잡한 골목에도 여지없지 이슬람 사원이 있었다. 그들외엔 출입을 금하는 곳이라.. 문 앞에서 몇컷 사진만 담다. 더보기
질 좋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이곳에서 만들어진 가죽제품은 질이 상당히 좋았다. 그런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가죽제품들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로 수출한다. 더보기
말렘(장인)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가죽염색 장인을 일컬어 이곳 사람들은 말렘이라 부른다. 이렇게 물들여서 말린후 다시 반복 작업을 한다. 모로코의 고도페스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이색적인 도시다. 이슬람 전통과 문화가 오롯이 살아 있는 이 도시는 모로코의 정신적 고향이라 불릴 정도로 모로코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이다. 하지만 여행자들이 페스를 찾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페스의 그 복잡한 미로와 1,2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아직도 그 시대의 방식으로 염색을 하는 염색공장을 보기 위함이다. 더보기
테너리(Tennery)2..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이같이 역한 냄새가 나는 이유가 있다 다름아닌 비둘기 배설물을 염색재료에 혼합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잠시도 견디기 힘들 정도로 냄새가 역하다. 현지 사람들은 이 비둘기 배설물이 인체와 무해한 친환경 염료라고 말을 하지만 가죽을 만드는 작업 방식은 꽤나 열악하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이렇게 열 환경에도 천 년을 이어가며 염색 일을 천직으로 삼고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 가난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이 짊어진 무거운 삶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더보기
테너리(Tennery)1..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페스를 찾는 가장 큰 목적은 아직까지 천년전의 방식대로 염색하는 가죽 염색공장을 보기 위해서다. 세계 각국의 다큐멘터리물에 소개되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 염색공장은 현지 말로 테너리(TANNERY)라 부른다. 페스의 미로를 걷다 보면 어디선가 참기 힘들 정도로 고약한 냄새가 난다. 이 냄새가 나는 곳으로 따라가면 테너리가 나온다. 한때 모로코의 수도로 북부 아프리카와 중동 남부 유럽을 연결하는 무역의 중계 도시였던 페스는 오래 전부터 명품 가죽의 생산지로 유명했다. 가죽 생산 작업은 주로 말렘이라고 불리는 장인의 손에 의존하는데 작업 환경은 꽤나 열악하다. 콘크리트로 만든 우물과 비슷한 염료 물에 가죽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염색을 하는데 냄새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더보기
수제품..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장인이 만든 수제품.. 모든게 그의 손에서 만들어 지다. 더보기
장인..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페스 골목안엔 다양한 부분의 장인들이 있다. 모로코 전통 공예품을 이어가는 장인을 만나다. 저 도구로 모든 공예품이 그의 손에서 탄생된다. 정교히 움직이는 그의 손길이 놀랍기만 하다 더보기
미로속으로.. 페스의 미로는 이곳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한 번 들어가면 그 출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다. 또한 그 골목이 얼마나 좁은지 마주보는 집의 대문을 엇갈리게 배치해야 할 정도이다. 페스의 메디나는 차가 전혀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지금도 골목을 걷다 보면 종종 당나귀가 짐을 실어 나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200년 전의 중세 시대로 되돌아 간듯한 느낌을 주는 페스의 미로 이곳은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곳을 여행할 때는 꼭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는 것이 좋다. 모로코에는 여러 도시에 메디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페스의 메디나가 유명한 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복잡한 미로 때문이다. 과거 이슬람 세계에서는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도시를 복잡하게 설계하는.. 더보기
메디나 돌아보기 전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메디나 초입 거리에는 자동차와 사람들이 분주하다. 페스 메디나.. 살아 숨 쉬는 중세의 도시에 입성 초읽기.. 블루게이트 앞에서 자동차들은 멈추어 서서 관광객들을 내려놓는다. 메디나 안으로는 차가 들어 갈수 없다. 메디나 안에서 모든 물건은 나귀가 실어 나.. 더보기
블루게이트..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모로코에 있는 4개의 황제도시 페스 라바트 메크네스 말라케시중 가장 오래된 도시가 페스이다. 페스는 메디나라고 부르는 페스 엘 발리 13세기에 만들어진 페스 즈디드 그리고 프랑스가 식민통치시절에 세운 신 시가지 빌 누벨 이렇게 세지역으로 나뉜다. 그중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 페스하면 메디나를 꼽는다 블루게이트 페스의 여행은 블루게이트에서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로코 페스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구시가지 메디나를 가기 위해서 이다. 1200여년 전에 만들어진 메디나에 발을 들여 놓는 것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더보기
신 시가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페스 신 시가지는.. 어느 도시 못지않게 깨끗했다. 아프리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었다. 거리가 자유스럽고.. 활기차 보이다. 우리로 말하면.. 주상복합 건물이다. 영업용 택시는 몰라도 승용차는 포드가 자주 눈에 보이다. 매장도 크게 자리한 것이 선호도가 좋은듯.. 더보기
페스에 도착하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페스에는 국왕 모하메드 7세의 왕궁이 있다. 모로코는 입헌 군주국으로 모하메드 7는 평민인 왕비와 연애결혼을 하였다고 하는데 왕비는 이곳 페스 태생이다. 모로코는 이슬람 국가이긴 하지만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베일로 얼굴을 가린 여인과 같은 도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