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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맘때.. 시간에 갈피를 꽂아둔 것처럼 지난 시간으로 데려가는 풍경이 있다. 오늘을 수년전으로 만들어 놓는 풍경..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울컥하며 바라보게 되는 이맘때가 있다. 지금 - 조영남 (배경곡) 조영남 - 지금 더보기
아름다운 길.. 도림천 벚꽃길.. 이곳저곳 벚꽃길을 담아볼까 여기저기 기웃댓지만.. 내가 본 벚꽃길 중에 이곳이 제일 마음에 든다. 꽃비 내리는 사진은 아침일출 빛속에 붉음이 비춰지니 가을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비타민- 박학기 (배경곡) 박학기 - 비타민(정연, 승연) 더보기
남산한바퀴.. 날씨가 좋은날이다. 미세먼지도 없고 가시거리가 너무 좋았다. 남산의 봄을 만끽하다. Free as a Bird - Omar Akram Free as a Bird - Omar Akram 더보기
도시의 봄.. 마음은.. 시골 한적한 벚꽃길을 찾아 나서고 싶었지만.. 서울에서 벚꽃 명소인 도림천을 다녀오다. 이른아침 빛 좋은날 벚꽃을 담아보다. C'est La Vie - Chyi Yu (배경곡) "C'est La Vie - Chyi Yu " 더보기
벚꽃이 피다. 그사이 서울에도 꽃들이 여기저기 만발하다. 멀리 가지 않아도 꽃을 볼수 있으니 이또한 작은 행복이다. 님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꽃들이 만발하는 이 봄.. 마음껏 누리시길요. 곧 찾아 뵙겠습니다. edium Of Journey ( 긴 여정 ) - The Sound Of Angels 더보기
고궁의 겨울.. (사진클릭 - 크게보기) 고궁은 역시 겨울 설경이 아름다운듯 하다. 눈이 오면 고궁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Nostalgia - The Soft (배경곡) 더보기
그때가 그립다.. (사진클릭 - 크게보기)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풍경이다. 초등학교 다닐때까지는 방이 3개인 초가집에서 살았다. 장독대도 있었고 꽃밭도 있었고 작은 창고도 있었다. 부엌엔 수도가 있었고 구공탄을 사용했던 집이다. 특히 겨울이면 참 따스한 집이기도 했다. 그후 이사를 했지만.. 그당시 살던 집이 늘 기억속에 남았있다. 그대로 그릴수 있을 정도로.. Veinte Anos - Mayte Martin 더보기
이곳은.. (사진클릭 - 크게보기) 도봉구쪽에 행사가 있을땐 이곳 우이동 솔밭공원 모래밭에선 씨름대회를 개최하곤 한다. 차분이 눈 내리는 그곳은 정적이 흐를뿐.. Ennio Morricone - La califfa (배경곡) "Ennio Morricone(엔니오 모리꼬네) - La califfa" 더보기
따스한 연말.. (사진클릭 - 크게보기) 겨울이 유독 쓸쓸하게 느껴지는 건 사랑받은 만큼 돌려주지 못해서 인지도 모른다. 맹추위가 이어지는 날속에 마음만은 따스한 연말 이었으면.. Shape Of My Heart - Sting Sting - Shape Of My Heart 더보기
보광사에서.. (사진클릭 - 크게보기) 눈 내리면 찾아가는 보광사.. 마침 예불 시간이라 법당으로 가시는 스님을 살짜기 담을수 있었다. 연등의 모든 사람들 염원도 이루어졌으면.. 명상음악 - 향심(배경곡) 더보기
자선냄비.. 혹한의 추위속에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코로나 이후도 오랜만에 보는 자선냄비.. 지나는 사람은 많은데.. 자선냄비 가까이 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 어려운 경기가 언제나 화복되려나.. Cry for Love - Omar Akram 더보기
둘레길.. (사진클릭 - 크게보기) 밤새 눈이 많이 내리다. 어디든 가고 싶었지만 자제하고.. 집에서 가까운 솔밭공원으로 해서 보광사 쪽으로 오르는 둘레길을 걷다. tombe la neige - Salvatore Adamo (배경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