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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출

느림의 미학.. 장노출 담기 좋은 겨울이다. 47분간 들물에 담다 차에서 음악 들으며 기다리기에 추운지 지루한지도 모르게 시간보내기 좋은.. 더보기
느림의 미학.. 오랜만에 정서진 갯골에 서다. 캐논 24~70 렌즈로 들물에 단컷으로 42분 담다. 한 진사님이 펜스 부분을 건드리는 바람에 사진이 흔들리다. 아침부터 기디렸다 담은 한컷인데.. 속상했지만 그냥 넘어가다. 가끔 경솔한 진사님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기본을 지켰으면.. 더보기
시간속으로..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주말 이틀을 오롯이.. 서해에서 시간여행을 하다.. 단컷으로 위 작품은 42분 동안 밀물에 담고.. 아래 작품은 38분 썰물에 담다. 더보기
바람아 불어라~!!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비 그치자 바람이 불어오다. 넘실대는 파도는 사정없이 바위를 덮는다. 바람아 불어라~~!! 더보기
춤추는 바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밀려오는 파도.. 마치 바다위에 춤을 추는 무희처럼 보이다. 더보기
폐선..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폐선박 - 호미숙 텅 빈 갯벌에 옆으로 누운 폐선 한 척 얼마나 많은 물 씻김을 당했을까 버선코 같은 뱃머리만 내밀어 떠나지 못하는 미련으로 놓였다 소금기에 절여진 짠 세월을 토해내고 켜켜이 푸른 이끼를 끌어다 덮으며 밀물과 썰물에 맞서는 망부석이 되어 물과 물의 경계, 갈매기만 넘나든다 한때, 펄떡이는 여명의 만선의 귀향은 어느 선주에게는 붉은 환희였고 위판장의 활력에 무게를 덜어내어 또다시 망망대해의 파도를 갈랐다 갑판에서 호령하던 노쇠한 어부는 떠나고 해풍에 흔들리는 외줄에 묶인 채 노구로 스러져 시간 비늘만 떨어내며 기약 없는 마침표만 기다린다 하제항은 지방어장으로 지정되었는데 새만큼사업 새만큼방조제로 인하여 그 기능을 상실하였다. 더보기
느림의 미학.. (사진 클릭 : 크게보기) 45분 촬영 50분 촬영.. 45분 촬영.. 이곳 황산도에서.. 오랜만에 시간여행을 하다. 여전히 아름다운 갯골이다. 더보기
느림의 미학.. 아산만.. 친정에서 올라 오는 길에 오랜만에 갯골을 담아보다 45분 촬영하다. 블친님들. 안녕하신지요. 친정아버지 기일이라 휴가겸 친정에 다녀 왔습니다. 무덥고 코로나로 힘든시간 이지만 팔월도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갯골의 멋.. (사진 클릭 : 크게보기) 흙비가 간간히 내리다. 나선길 이기에.. 날물에 각52분간 두번 담다. 더보기
시간여행..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손끝에서 멀어지면 잊을까 싶어 시간여행을 하다. 밀물과 썰물의 흐름속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보다. 그 안에 세월의 흐름이 보인다. 더보기
시간여행.. (사진 클릭 : 크게보기) 43분의 기다림 끝에.. 원하던 그림을 그리다. 만조의 시간에 담다. 더보기
새해첫날..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새해첫날.. 삽교호로 달리다. 충청도는 함박눈이 내리다.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모처럼 시간여행을 즐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