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암서재.. (사진클릭 - 크게보기) 우암 송시열선생을 모신 화양동서원이 있는 이곳 화양동계곡은 가히 우암 선생의 거대한 산수정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충북 괴산 화양구곡 중간에 우암 송시열의 암서재(巖棲齋)가 있다. 계곡의 골짜기 물이 감아 돌아 흐르는 암벽에 자리 잡고 있는 정자 형태의 집이다. 이곳에서 그는 머리 아플 때 쉬기도 하고 찾아오는 지인 제자들과 학문적 토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뒤바뀐 세상은 그를 기어이 귀양길로 내몰았고 얼마 안 있어 선생은 사약을 받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마감했다. Nella Fantasia Gabriel's Oboe - Cello Cover(배경곡) 더보기 화양서원.. (사진클릭 - 크게보기) 화양서원은 우암 송시열이 은거하던 장소에 세운 서원으로 1696년(숙종 22) 사액을 받았다. 조선시대 학자들의 결집 장소였으나 고종때 흥선대원군에 의해 철폐되었다. 당시 서원중에서도 가장 횡포가 심해 제멋대로 발행하는 화양묵패 때문에 피해가 컸다한다. 묵패란 서원에 제수전이 필요하니 아무날 아무 시간까지 얼마를 봉납하라는 식의 고지서에 묵인을 찍어 군 현으로 발송하는 것이지만 이 묵패를 받은 자는 관 민을 가리지 않고 전답이라도 팔아서 바쳐야 했다. . 이 불법 행위가 문제되어 흥선대원군때 철패 되었다. 그후 화양서원은 노론의 우암 송시열을 제향한 서원으로 복원되어 사적 제417호로 지정 되었다. 더보기 길 위에서.. 문광저수지 다녀오던 길에 수십년 만에 화양계곡을 들리다. 예전하곤 많이 달라진 모습지만.. 가을색이 짙은 그곳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Earl Grant - If I Only Had Time" 더보기 청풍호 가을.. 청풍호 가을.. 봄하곤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이다. 노을지는 청풍호를 바라보며 그 아름다움에 취하다. 더보기 추억속에 그곳.. 얼마만에 말티재를 찾았는지.. 감회가 새로웠다. 블친님 드론으로 담은 작품을 보다 카메라로 담으려니 마음에 차진 않지만.. 학창시절 멀미속에 마음조리며 올라오던 이길을 추억하며 담다. 돌아본 시간들이 아련하다. 가을은 그리움이 커지는 계절인 만큼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다. 남택상 - La tristesse de amour(비애) 더보기 기다림.. 물안개와 운무로 앞이 뿌연날.. 해가 나오기 기다리길 몇시간.. 해가 나오자 빛이 너무 곱다. 이 빛을 좋아하기에 기다리는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 더보기 몽환의 그 아침.. 언제 달려가도 아름다운 문광저수지.. 새벽 4시 도착.. 몽화의 그아침.. 무아지경에 빠지다. 사람을 피해서 나만의 문광을 담다. 더보기 야외 라이브.. 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 우리가족도 저녁 먹으며 그 시간을 즐기다. 복사댓글 사양합니다. 더보기 노을지는 서해바다.. 긴 그림자를 뒤로하며 하루가 지는 서해바다.. 마치 한폭 그림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다. 너무나 아름다운 붉은 빛에 매료되어 쉬이 그 자리에서 돌아서지 못하다. 더보기 여름 끝자락.. 추석이 이른탓인지 연휴엔 가족들 중심으로 바닷가는 여름 못지않은 분위기다. 바다에 들어 갈수 있을 정도로 한낮은 더웠다. 더보기 함께라면..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우리가 사는 동안 세찬 바람 속을 함께 걸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힘든 순간도 견딜수 있듯이.. 누군가를 마음에 들였다면 세상 끝까지 함께 하는 그런 사람이면... 더보기 못 위에..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수면 바로위에 핀 연꽃.. 긴가민가 해서 물어보니 연꽃이라 한다. 못 위에 바로 피는 연꽃은 처음보다. 혹시 연이 아니면 바로 잡아주세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