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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산야.. 그 어떤 풍경보다 아름다운 산야.. 청풍호 비봉산 올라가는 케이블카에서 담다. 넓은 밭에서 혼자 일하는 농부님.. 허리 펼시간도 없어 보인다. 땀 흘린만큼 풍성한 결실이 있기를 바래본다. 더보기
텅빈듯한.. 무섬마을을 돌아 보다. 마을이라고 할것도 없이 몇가구에 불과하지만.. 분명 사람은 살고 있는데.. 적막이 흐르는 그곳은 텅빈듯한 느낌이 들다. 더보기
항상 그자리에.. 족히 몇년만에 무섬마을을 가다. 우중 그곳은 운치를 더해준다. 오랜전 추억을 그리며 다리 건너까지 천천히 걸어보다. 더보기
호반의 아침..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이른아침 호반의 아침은 신선함 그 자체였다. 마음놓고 마실수 있는 공기가 이 처럼 좋을수가.. 멀리 고깃배가 물길을 가르며 달리는 모습은 한폭 그림으로 보이다. 더보기
의림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삼한시대에 축소된 저수지(의림지)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 부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의림지를 말한다. 의림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 하나로 조성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신라 진흥왕때 악성 우륵이 개울물을 막아 뚝을 쌓았다는 아야기가 전해진다. 순조 7년(1807년)세워진 영호정 이곳 역시도 오래전에 한번 다녀간 곳이다. 역사의 한부분으로 남아있는 곳 이기에.. 잠시 둘러보다. 더보기
얼마만인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도담삼봉.. 언제 가 보았는지 기억에도 없다. 석문까지 계단이 놓였고 안전장치로 석문앞을 막아 놓은것 빼고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일출이 아니어도 히늘이 좋아 인증샷을 담을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더보기
행복은..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새벽안개 가득한 아침.. 전날 내린비와 아침이슬.. 그에 어우러진 잔잔한 소경들.. 그 어느 화려한 풍경보다 아름다웠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음을.. 더보기
느림이 주는 행복..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잠시 머물다 가는 계절속에 마음이 따라가지 못해 뒤처지곤 하지만 덕분에 볼수있는 풍경이 있다. 느림이 주는 행복이라고 할까. 더보기
그 길..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나른한 봄날.. 현충사 은행나무 길을 걷는다. 가을과 다르게 정적이 흐르는 그곳.. 차분히 내려 앉은 봄빛.. 유유히 흐르는 곡교천.. 주변 풍경과 조우하며 나만의 봄을 누리다. 더보기
외암리의 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외암리의 봄.. 먼지 풀풀 날리던 비포장 도로를 마냥 걸으며 친구찾아 나서던 신작로길.. 그곳의 봄은 여전히 어머님 품속같이 포근하고 정겹다. 더보기
고택의 가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명재고택은 명재 윤증 선생이 세운 고택이다 노론의 대표자인 송시열의 제자였으나 추구하던 바가 달라 소론의 대표적인 학자였던 윤증 선생은 관직에 나가지 않은 채 학문을 닦는데 평생 매진했던 분이다. 명재고택은 느티나무 아래로 수많은 장독대가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어서 계절에 관계없이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더보기
한 폭의..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서서히 물안개가 걷히면서.. 전형적인 가을하늘이 드러나다. 물위에 비춰진 모습은 자연이 그린 한 폭의 그림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