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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장.. 동남아 여행에서 빼 놓을수 없는 곳은 역시 새벽 재래시장이다.사파호수에 이어 이곳을 들리다.1650m 고산에서 재배한 무농약 야채들이 어찌나 신선하던지..직접 농사지은 야채를 팔러 나온 여인들..마지막 사진은 웃으라고 했더니저리  활짝 웃어주었다.그녀의 앞날이 미소만큼 행복했으면.. Sweet People - La Tendresse 더보기
우이령 가는길.. 가을 사진을 올리지도 못했는데..첫눈이 내리는 바람에  같은 길을 첫눈에 밀려버리다.우이동으로 이사온지 만 9년이 넘었다.나이들면 제주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었는데..그 꿈을 접고 서울에서도  공기가 좋은 우이동에 정착하다.우이령으로 진입하는 이길은 평소 좋아하는 길이다. 좋아하는 카페도 있고..조용하기도 하고..특히 가을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George Michael -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더보기
이른아침 산책길에.. 이른아침..오가며 보았던 투엔람 호수를 가보다사람들은 사파 호수라고 흔히 부르는 곳이다.혼자보기 아까울 정도도 아름다웠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덥지 않은 이곳을 휴양지로 쓰였기에호수 부근에 아름다운 호텔 카페 레스토랑고급빌라등 건축물이 베트남 이라고 믿기 어려운 정도로 분위기는 유렵풍이었다. Stylistics - Because I Love You Girl 더보기
첫눈.. 첫눈이 내리다.집에서 가까운 우이령 진입로 향하다.북한산은 통제 되었지만..진입로까진 갈수 있었다.가슴 속에 촛불이 켜진 듯사람들 마음이 따스해 보이던 날이다. 에일리(Ailee)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도깨비 OST] 더보기
밤거리.. 이른저녁을 먹고..사파 거리를 돌아보다.콩카페에도 들리고마사지도 하고.. Vanny Vabiola - I Love You 더보기
성산일출봉.. 제주 여행에 드론을 가지고 갔지만..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드론을 마음놓고 뛰울수가 없었다.망설이다  시도하고 바로 내리다.얼마전 물에 수장시키는 장면을 목격하곤드론을 뛰울때마다 조심스럽다. Mila Khodorkovsky - El pescador de perla 더보기
트레킹.. 사파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는함종산을 트레킹 하다.(230m)1880m의 함종산(사파 1650 + 230m)은용의 전설이 긷든 곳 이라고 한다.곳곳에 이름모를 난들이 많았지만접사렌즈를 가지고 가지 않아담을수 없었다.함종산 정상으로 올라 갈수록 중국 운남 석림이 떠오를 정도로 크고 작은바위들이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전망대에서 바라본 사파는 운해가 가득했지만아늑하고 아름답게 보이다. 더보기
일렁이는 억새~ 자리 비우는 사이..친구들과 제주에 다녀왔습니다.억새가 한창인 어음리와 새별오름에서.. Chamras Saewataporn - Still.mov 더보기
아름다운 성당.. 꽈잉드응 광장..사파에선 유명한 장소이며이곳을 오가며 몇번이고 스치는 곳이기도 하다.밤이면 여행자들과 연인들의만남의 장소..이곳엔  1935년 완공 후 2차례 재건축을 거쳐오늘날 모습을 자랑하는 사파의랜드마크라 불리는 노트르담  성당이 있다.이 성당은 마을 사람들에게 안식처이자 기도처이다그리 크지 않은 규모지만 이곳에 사는 현지인이나여행객들도  잠시 짐을 내려놓고영혼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성당을 찾는다.schubert - ave maria (트럼펫) 더보기
그리움 속으로.. 그리움이 또 다른 그리움으로 이어지는 길..이 가을만큼 어울리는 계절이 또 있을까..아련한 기억 속으로아득한 그리움을 속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가을이다.  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더보기
깟깟마을..(2) 블랙몽족 여인들..실을 뽑고 있고직조기로 옷감을 만들다.   이곳엣 파는 물건들은 대부분 수제품이다.       수제품        계단을 내려 온 만큼은 아니지만..출구쪽으로 가려면 어느 정도 오르막 길을 올라가야 한다.   출구쪽으로 올라가면서내려다 본 마을..공연도 하고그들의 생활 단면을 볼수있었다.             멀리 보이는 곳이 판시판이다.(3,143m)안개속에 캐이블카가 희미하게 보이다.  깟깟마을 출구..   깟깟마을을 돌아보는 동안..남자들이 일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노점은 물론 레스토랑 카페 대부분 여인들이 주로 일을하다.몽족들의 일상을 볼수있는사파 여행에선 꼭 가봐야 할 곳이다. NYCYPCD - More and More Each Day 더보기
깊어가는 가을에.. 깊어가는 가을..아름다운 마장호수한바퀴 돌며  가을을 음미하다. 린 - 내 마음 갈곳을 잃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