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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베기(스테판츠민다).. 조지아의 숨겨둔 보석 카즈베기에 도착하다.카즈베기는..조지아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로 손꼽는 곳이다.조지아 여행에서 가장 인기 관광지며트레킹 명소인 주타마을 트레킹의베이스캠프 같은곳이다.    카즈베기는 소련연방 시절 부르던 이름이고본래 이름은 조지아 수도사 이름에서 유래된 스테판츠민다이다.    2006년에 다시 스테판츠민다로 바뀌었는데 대부분 카즈베기로 그대로 부르다.    코카서스 산맥의 미봉 가운데 하나인 카즈베기산을 품고있는 산악마을로조지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카즈베기산 하곤 마주보는 산인데같은 시간대 인데도 안개가 자욱하다. 동쪽은 카즈베기산 이고마을을 품고 있는 산은 서쪽방향이다.    카즈베기산을 배경으로 언덕 위에 세워진그림같은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교회 (성 삼위일체 대성당.. 더보기
노을.. 빛내림               도론촬영..       탄도항 누에섬   전곡항&탄도항   전곡항     노을이 아름다운  탄도항..좋았던 날씨는 순간 구름으로 가득하다.물빠진  노둣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사진도 담고 드론도 띄우다. 유익종 - 추억의 안단테 더보기
카즈베기 가는중에.. 구다우리 전망대를 출발해서카즈베기산으로 가는길 역시 러시아 국경까지 가는  산업도로가 이어진다.최소 2,000m 이상의 도로로 달리기에차창밖 풍경은  연신 셔터를 누르게 한다.그렇게 달려서 삽십분 만에 카즈베기에 도착하다.  Inca Dance - Cusco 더보기
꽃보다 고운.. 연꽃도 예쁘지만..연잎에 맺힌 이슬을 좋아한다.빛 좋은날 이슬은 그 어떤 보석보다영롱하고 너무나 아름답다.그 안에 푹 빠지던 날에.. 더보기
파노라마 전망대(구다우리 전망대).. 구다우리 파노라마 전망대를 향하여 출발하다.낭떠러지 위 차도를 지나면서 보는  험한 산길은 순간순간 긴장하게 하다.    코카서스산맥 카즈베기로 가는구다우리 산업도로를  따라가다보면언덕위에 지어진 구다우리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파노라마 전망대)    카즈베기 산맥아래 펼쳐져 있는아그라비 협곡 일명 악마의 협곡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 기념물에는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구다우리 파노라마 전망대..또는 카즈베기 전망대라 불린다.조지아와 러시아 친선 기념물로서코카서스산맥의 해발 약 2,200m 높이에세워진 구다우리 전망대는 반원형의 기념비로몽골의 전승기념관과 비슷한 모양이다.    이 조형물은..조지아와 러시아 우정 기념물인데1783년 체결된 게오르기에프스크 조약을기념하고 두 나라간의 우정을 .. 더보기
아름다운 수선사.. 송광사에서 계를 받은 여경 주지스님은30여년 전부터 다랭이 논을 사들인후..논에서 나오는 돌과산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연못과정원을 직접 조성하다.그리고 송광사의 옛이름을 따서 수선사라 칭하다.송광사의 옛이름이 수선사 였다고.. 예담촌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니 그사이 비가 내리다. 3년만에 다시찾은 수선사는변함없이 여전히 고즈넉하고 아름다웠다. Cathy Mart - Tender Moment 더보기
하늘에서 내려다 본 구다우리.. 조지아에선 감사하게도 드론을 띄울수 있었다.호텔측에 물어보니 원칙은 촬영허가를 받아야 하는데혹시 경찰이 물어보면 잘 몰랐다고 말하고드론을 바로 내리면 압수하진 않는다고 알려주다. 1박2일 머무는 동안 시간대별로 몇차레 드론촬영을 할수있었다.   호텔 룸에서  베란다 문만 열어도 이 풍경이 다 들어왔다.  한발만 내 딛으면 아득한 계곡이다.   카메라로 담는 사진하곤 차원이 달랐다.촬영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오다.코카서스의 알프스라고 불려지는 이유를  알수있었다.                           여기서 부터 해질 무렵에 담다.2,200m 고지대라하늘의 변화가 수시로 달라지다.금방 어두워져서 노을 촬영후 드론을 바로 내리다.해가지니 한기가 느껴지고 추웠다.       이곳은 정상에서 부터 .. 더보기
구월 첫날에.. 한강야경(응봉산)  비치파라솔 접히듯 팔월이 접히고가을 문턱에 들어서는 구월이다.이제 더욱 높아진 하늘사이로가을이 밀물처럼 와락 다가올 날이 머지 않았다 생각하니 마음은 이미 가을 중심에 서 있다. 님들~!구월첫날 즐거이 맞으시구요. 올 가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Billy Vaughn - Come September 더보기
구다우리에서 맞는 아침.. 드론을 띄우고 보니 패러글라이딩 즐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날고 있었다.너무 위혐해 보여 몇컷 담고 내리다.             이른아침  호텔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다.공기가  어쩌면  그리도 좋은지..상큼한 그날의 아침이 오래 기억에 남을거같다.야생화가 지천인데 렌즈가 맞지 않아 눈으로만 보다. Piano Instrumental - Morning Has Broken 더보기
예담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산청 남사예담촌을 가다.  경남 문화재자료 제117호로 최씨고가..이집은 매화나무가 유명한데 이른 시간이라 볼수 없었다.              이씨고가(문화재 118호) 회화나무..   수령이 320년된 회화나무..부부가 이 회화나무 아래를 지나가면백년해로 한다는 속설이 있다.끝에 보이는 집이 이가네 고택이다.   사효재는 1706(숙종)년피접중인 아버지를 해치려는화적의 칼을 자신의 몸으로막아낸 영모당 이윤현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지었다.       사효재 향나무(수령 520년) 향나무는 사효재 건축 전에심어져 있었다.이곳은 문이 열려있어 돌아볼수 있었다.   이제 개국공신 고서비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하다.잠시 드론으로 담다.            .. 더보기
구다우리 가는길..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조지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구다우리를  경유해키즈베리로 가는 일정이 시작되다.    해발고도 2000m에 육박하는대 코카서스 산맥을 지나는 즈바리 패스로들어서자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하나하나 돌 때마다눈앞에는 상상치 못할 비경이다.   구다우리를 거쳐서카즈베기까지 가는 길은 험준한코카서스 산맥을 관통하는 도로이자조지아와 러시아를 왕래하는 유일한 통로이다.이 구간은 러시아 국경으로 가는 군사도로이며 산업도로로매우 험하고 위험하지만 경관은 가히 장관이었다.   코카서스의 험준한 산맥이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점점 높아지는고도를 따라 차창밖 풍경도 점점 극적으로변하며 대단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다.   코카서스 산맥은 영어식이름으로 최근들어 많이 사용하지만캅카스 산맥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더보기
바람의 언덕.. 욕지도에서 통영으로 나온후바로 거제도로 향하다.거제도에 가까와 질수록 먹구름이 낀다.여행중에 계속 날씨가 좋았는데..도착하니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진다.폰만 들고 바람에 언덕에 오른후몇컷 담고 내려오다.비는 그사이 장대비가 되어 쏟아지다. 어두어지기 시작하고 난감했다.일기예보는 이틀뒤까지 비 예보다.순간 이곳이 그렇게 낯설수가 없었다.계획했던 스케줄이 순간 무산되다.날씨만 좋으면 부산 다대포를 들려  동해를 거슬러 올라가려 했는데..이쯤에서 컴백하기로 하고그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다시 통영으로  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