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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습지

꿈길.. 이 풍경이 좋아.. 새벽을 달리는 이유이다. 마치 꿈속을 헤메이듯 몽환적 시간들 보고싶은 것만 볼수있는 이 시간은 온 세상이 너무 아름답다. 더보기
또 다른 소래.. 늘 새벽사진만 담고 이내 돌아서 나오기 바쁘던 소래습지.. 폰 하나만 들고 가장자리부터 크게 돌며 걸었다. 초목이 가득한 습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맛볼수 있었다. 일출속에서 빛내림도 만날수 있었고 호숫가의 아침은 더없이 싱그럽고 아름다웠다. Sergey Grischuk - 마법같은 멜로디 더보기
여명 그리고 일출.. 소래습지.. 자욱히 내려 앉은 안개속 여명.. 줄지어 선 진사님들.. 일출과 함께 안개는 사라지고 진사님들도 약속이나 한것처럼 자리를 뜬다. Ray LaMontagne - Such A Simple Thing 더보기
그 새벽.. 이런 새벽 이런 아침을 좋아한다. 이날은 내가 마음속으로 그리던 풍경을 담다. 그러기에 힘들어도 밤을 낮삼아 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변에서 - 최준호 (베경곡) 최준호 - 강변에서 더보기
쉼.. 흐트러지게 핀 봄망초.. 아침빛이 너무 좋은휴일이다. 잠시 쉼하며 오월의 싱그러움 속에 나를 맡겨본다. 누군가의 발이 되어주던 자전거 그 조차도 쉼 하듯 보이다. 더보기
마른꽃.. 미국 쑥부쟁이.. 이른아침 살짝 서리내린 모습에 빛이 내리니 더욱더 곱다. 작은꽃이 올망졸망 예쁘더니 마른꽃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맛볼수 있었다.IMAGINE - Panflute 더보기
나이 먹은소감 - 백원기 (사진클릭 - 크게보기) 한 살 더 먹은 새해 소감이 어떠한가 엄연한 사실이면서 아니고 싶은 것은 덧없는 세월 때문이리 더해진 나이는 세월이 갈수록 내 발걸음에 스승이 되고 가야 할 길에 등불이 된다 방황하던 청춘이 엊그젠데 지루한 일상이 행복하고 만남의 순간이 최고임을 깨닫는다 쓸쓸한 마음에 눈을 들어 둘러보면 동행의 사람들 꽃처럼 피어있어 세월의 험한 산 너끈히 넘어가련다. 소래습지 오늘 새벽 여명입니다. 그곳은 그래도 사람이 덜할까 싶어 갔었는데.. 주차장에서 나오는데 두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Le Premier Pas - Claude Ciari (배경곡) 더보기
여명.. (사진클릭 - 크게보기) 소래습지.. 염전의 하루가 밝아온다. 날씨가 워낙 추워 호수근처 나무숲에 상고대가 피었을까 싶어 새벽에 나서다. 이번 추위에 호수는 이미 얼어 아무기능도 할수 없었다. 염전 주변 호수와 갯골도 모두 얼어 버리다.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배경곡) 더보기
그림그리듯.. (사진클릭 - 크게보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습지가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웠다. 마치 붓으로 텃치 해 놓은듯 한폭 그림이다. 풍차 있음도 아름답지만 소래습지 이런 풍경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 Avec tes yeux - Don & Clenn Don & Clenn - Avec tes yeux 더보기
안개속에서.. (사진클릭 - 크게보기) 새벽 안개 속에 아침햇살이 비추면 갈대는 이슬젖은 머리칼을 털어내며 하루를 연다. 온갖 사물이 또렷하지 않은 모습으로 안개는 구름처럼 흐르고 짙은 한 잔의 커피가 있고 그리움이 추억되어 그안에 음악이 흐른다. (배경곡) 너에게로 또 다시 - 변집섭 님들!! 십일월 마무리 잘 하셨는지요. 겨울이 성큼 왔습니다. 십이월도 늘 건강히 지내시구요. 한해 막달 잘 보내시길요. 더보기
새벽을 여는 사람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사진을 하면서 출사 일정을 자정부터 준비 하는 편이다. 장거리는 자정 출발 근거리는 두세시에.. 나만의 일상인 아닌 사진가들의 일상인듯 하다. 대개 잠을 포기하고 목적지로 가는편인데.. 가보면 주차장에 대기하는 차들이 즐비하다. 새벽을 여는 진사님들로 그 열기를 실감한다. 더보기
그 아침에.. 그 새벽은 앞을 가름할수 없을 정도로 안개와 물안개로 가득했다. 꿈속을 헤메듯.. 몽환의 그 아름다움에 취하던 날에.. Giovanni Marrdai - Amazing grac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