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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완

석양의 나일강.. 갑판 위에서 맞는 나일강 노을.. 강과 하늘 사막이 점점 황혼에 물들다. 붉게 물든어 가는 나일강을 바라보려니 그 자체 감동이다. 해가 서서히 지면서 첫 기항지 콤옴보에 도착하다. Tim Janis - The Summer Sea(배경곡) Tim Janis - The Summer Sea 더보기
콤옴보 신전 가는중에.. 아부심벨 신전에서 돌아오자 크루즈는 콤옴보 야간투어를 하기위해 출발하다. 크지 않은 크루즈 임에도 나일강을 미끄러지듯 항해하는 너무나 편안한 느낌이었다. 저 열차는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 우리 일행이 타고온 열차로 보이다. 휴식을 취한후.. 갑판위로 올라가다. 우리옆에 나란히 통로 역활을 해주던 크루즈도 비슷한 시간에 같이 출발하다. 선상 카페에서 차와 다과를 준비해 주다. 크루즈 직원들이 로비든 레스토랑이든 선상카페든 매우 친절했다. 이날 노을을 갑판에서 담을수 있었다. Yanni - Never Too Late(배경곡) Yanni - Never Too Late 더보기
아부심벨 신전을 떠나며.. 아부심벨신전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이 코스가 자연 연결되다. 잠시 쉬곤 크루즈로 가기위에 다시 4시간을 달려서 돌아오다. Shimi Tavori - Remember(배경곡) Shimi Tavori - Remember 더보기
아부심벨 소신전.. 아부심벨 소신전은.. 람세스 2세가 그의 첫 번째 왕비인 네페르타리를 위해 지었고 사랑의 여신 하토르에게 헌정한 것이라서 이름도 하토르와 네페르타리의 신전 이라한다. 고대 이집트 역사상 왕비를 위해 독자적인 신전을 지어준건 아케나톤의 아내 네페르티티와 람세스 2세가 (네페르타리)2번째로 지어진 신전이다. 왕비의 상의 크기가 파라오와 거의 동등한 것도 이집트 역사상 처음이라 한다. 람세스2세의 입상이 4개 네페르타리의 입상이 2개 2 ,4번째가 네페르타리 이다. 거상의 다리 사이사이에 자녀들 입상이 있다. 하토르가 네페르타리 머리에 손을 얹어 축복을 하는 장면도 보인다. 람세스 2세와 레피르타리 히토르 여신에서 꽃을 바치는 모습이다. 람세스 2세가 신에게 향료를 바치는 장면이다. 하토르가 머리에 손을 얹어.. 더보기
아부심벨 대신전.. 아부심벨에는 두 개의 신전이 나란히 있다. 하나는 람세스 2세 자신을 위해 만든 대신전이고 다른 하나는 부인 네페타리를 위해 만든 소신전이다. 아부심벨 대신전과 소신전은 람세스 2세의 업적과 위용을 과시한 신전이고 기원전 13세기에 그의 재위 시절에 시작해 30여 년 만에 완공하여 자신의 왕권을 과시하다. 람세스 2세는 고대 이집트 제19왕조의 제3대 파라오(재위 BC 1279~BC 1213)로 67년간 이집트를 통치하여 영토 확장 안정적 치세 기념비적 건축물 건설등 고대 이집트의 전성기를 이루고 13번째 아들에게 물려주고 92세에 사망하다. 신전의 전면 높이 33m 넓이가 38m 람세스 2세 좌상의 길이가 20m에 이른다. 장엄한 아부심벨 대 신전 앞에 서니 사람들의 키는 조각상의 발치에서도 한참 아래.. 더보기
아부심벨 신전 이전.. 아부심벨 신전은 이집트의 남단 수단 국경 가까이 나세르 호수를 끼고 있다. 람세스 2세가 정복한 옛 누비아 지역이다. 애초에 아부심벨 신전은 나일강 가의 절벽 사암을 파 내어 만들어진 암굴 신전이었다. 낫세르 정부 때 나일강의 홍수 조절과 수력 발전을 위하여 아스완 하이댐을 건설을 결정하자 그만 아스완 지역과 상류지역의 문화유적이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유네스코가 앞장서서 세계로부터 기금을 모아 아부심벨 신전과 펠레 신전을 상부로 이전하는 계획을 실행하게 되다. 1963년부터 1972년까지 이전 작업으로 원래 위치에서 북서쪽으로 210미터 떨어진 현 위치에 60미터 더 높은 인공 언덕으로 옮겨졌다. 아부심벨 신전을 덮고 있는 암벽 외부 벽면은 언듯 보면 하나의 바위처럼 보이지만 확대해서 보면 무수한 사각형.. 더보기
누비아 사막.. 사막을 달리는 덤프트럭 차장밖으로 보이는 모래바람이 대단해 보이다. 사막 곳곳에 건설현장이 보이다. 사막 중심에 이런곳이.. 오아시스는 아닌듯하다. 사막가운데 집인지 별장인지 잘 지은 집이다. 2시간만에 유일하게 있는 휴게소이다. 15분 정도 쉬었다 출발.. 인증샷으로 남기다. 사막가운데 도로가 황량해 보이다. 아부심벨 신전 가는날.. 새벽 4시에 크루즈에서 출발해 신전까지 4시간 걸리다. 누비아 사막을 끝없이 달려가다. 차창밖 풍경을 가는중에 담다. DJ Lava - Memories 더보기
여행자들.. 나만큼이나 열심히 사진담던 여행자 살짜기 담다. 카이로에서 온 대학생.. 미소가 예쁜.. 우리는 친구.. 손으로 얼굴을 가린 학생은 부끄러움이 어찌나 많던지.. 살짝.. 영국에서 온 모자 여행자.. 사진한장 담자고 했더니 웃음으로.. 그래서 살짝 모자의 모습을 담다. 엄마가 상당히 쾌활했다. 배를 태워다준 선원.. 잠시도 폰에서 손을떼지 못하다. 필레(이시스)신전 답사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함께 해주시는 님들 늘 감사합니다. Susan Wong - And I Love Her 더보기
아질키아 섬으로.. 필레(이시스) 신전.. 아스완 하이댐의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처했으나 1972년 유네스코의 도움으로 아질키아 섬으로 이전하다. 수몰되기 전에 필레 섬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필레 신전이라 불리고 있다. 오시리스의 아내이자 호루스신의 어머니인 이시스를 모신 신전이라 이시스 신전이라고도 한다. 배를 타고 아질키아 섬으로 가면서 멀리 신전을 담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사람이 범접할 수 없는 신의 영역처럼 보이다. 필레(아시스) 신전은 파라오 시대에 건축을 시작해서 로마 지배 시대까지 건축한 신전이라 이집트 건축양식에 그리스 로마의 건축 양식까지 볼 수 있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 신전이다. 많은 여행자들이 필레신전(이시스)을 찾다 배에서 하선후 필레(이시스)신전으로.. Omar Akram - Take My Hand 더보기
필레(이시스)신전 가는중에.. 아스완에서 첫번째로 방문한 필레(이시스)신전 주변이다. 배 타기전 주변에 노점상들이 많았다. 그늘도 없는 땡볕에 큰보자기 하나 펼처 놓고 그 위에 자신들의 물건을 풀어놓고 열심히 호객라며 장사를 한다. 삶이 고달파 보였지만 그들도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에 다시금 바라보다. Yanni - Never Too Late 더보기
나일강 위에 돛단배.. 세모로 펼쳐진 하얀 돛을 밧줄로 조종하면서 바람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돛단배 펠루카이다. 동북 아프리카의 광대한 사막을 유유히 흐르는 나일 강은 그 길이가 6,695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 강을 이테르라고 불렀으며 고대 이집트어로 큰 강이란 뜻이다. 이테르에 지명사를 붙인 나 이테르를 그리스인들이 그리스어로 부르면서 나일이 된 것이라 한다. 하늘에서 본 나일강은 마치 세 개의 뿌리를 가진 잎 없는 외줄기 끝에 활짝 핀 한 송이 연꽃과 같다. 줄기 부분이 나일계곡 지대이고 꽃 부분이 나일 델타지대이다. 고대 이집트 인들은 나일 강은 하늘에서 발원하여 지하에 있는 명계(죽은자의 세계)의 나일 강을 거쳐 아스완의 엘레판티네 섬 부근에서 지상으로 솟아 올라와 남과 북으로 갈라져 흐른.. 더보기
나일강 크루즈.. 개인 별장으로 보이다. 나일강 위에 별장을 지닌 사람은 누굴까.. 갑판 위 수영장과 야외카페.. 머무는 동안 쓰던 룸이다. 나일강이 바로앞에.. 꿈이 현실이 되다. 룸에서 버라본 나일강에서 유명한 돛단배 펠루카.. 나일강 선상에서 3박 4일을 보내다. 거대한 크루즈는 아니지만.. 묶는 동안 너무나 편안했다. 아침 저녁은 크루즈 레스토랑에서 먹었고 아스완 내에 있는 신전이나 유적지는 크루즈를 타고 이동했다. 거의 비슷한 크루즈는 5척의 크루즈는 이어서 줄지어 붙어 댄후 첫번째 부터 마지막 배까지 연결후 중앙쪽에 문을 다 개방후 통로로 사용하다. 이집트 가기전에 후기를 보니 여러가지 불평의 글이 많아 어쩌나 하며 은근 걱정했었다. 첫날 그런 걱정은 바로 해소되었다. 레스토랑 음식은 넘치도록 매뉴가 많아 입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