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접사

은은한 아름다움.. 로즈마리 향기.. 그 은은함 속에.. 유달리 돋 보이던.. 그 아름다움에 취해 탐하다.. 더보기
서리꽃.. 가을장미 위에 서리가 내렸다.. 그 아름다움이란.. 더보기
야생화 천국.. 곰취꽃.. 금매화와 쑥부쟁이 바위구절초 바위구절초 호범꼬리.. 하늘메발톱.. 온통 야생화로 가득한.. 아름답던 곳.. 그곳은.. 야생화 천국이었다.. 더보기
화사하게.. 이젠 화사한게 좋다.. 꽃이든.. 옷이든.. 더보기
가을엔.. 아직 한낮은 여름을 기억하지만.. 저녁이면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겨온다.. 가을엔.. 아련한 기억 속으로 아득한 그리움을 속으로 훌쩍 길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더보기
속내가 고운.. 담자락 한컨에 누구의 보살핌도 없이 스스로 피었다 지는.. 훤희 보이는 속내가 너무 곱다.. 더보기
곱기도 하다.. 봄에 옥상에 심은 더덕이 이렇게 예쁘게 꽃이 피었다.. 얻그제 꽃봉오리였는데.. 이사온후 고추도 심고 샐러드용 야채도 심고 또 다른 작은 즐거움을 맞본다.. 더보기
시선이 머문곳.. 반쯤은 가리운 이미 반이 지고 반만 남은.. 반듯이 자라지 못하고 갸웃이 자란.. 이런 모습에 더 눈길이 간다.. 어쩌면 우리네 삶과도 비슷한 모습이다. 더보기
선.. 선의 아름다움.. 선의 신비함.. 내 눈에 곱게 보이는 만큼 예쁘다.. 더보기
빛 드리운 날에.. 친정집 대문앞에 아버지는 꽃길을 만드셨다 채송화 봉숭화 붓꽃 분꽃 백일홍 코스모스 접시꽃은 키가 크다고 늘 뒤로 서열이 정해졌던.. 추억이 늘 스친다.. 꽃을 너무나 좋아하셨던 그리운 부모님.. 더보기
살짜기.. 연꽃 시즌이 왔다.. 이 여름을 장악하듯 관곡지 세미원 만개했다.. 더보기
질서.. 복잡한 세상에 살곤 있지만.. 모나지 않게.. 얼키고 설키지 않게 살고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