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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갯골의 멋.. (사진클릭 - 크게보기) 해도 길어지고 점점 장노출 담기 좋은 시즌이 오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담던 때엔 들물 날물 가리지 않고 장노출을 담곤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결과물을 보니 갯골 장노출은 들물에 담아야 제맛이 나는것 같다. 들물에 스택으로 담아 합성하다. 길 위에서 - 최백호 (배경곡) 더보기
노을이 진다.. (사진클릭 - 크게보기) 찬란했던 하루가 지는 시간.. 노을을 바라보고 있자니 어딘가 두고 온 것들이 그리워진다. 하루의 끝이 이토록 애잔히 느껴지는건 저리 고운 노을빛 때문인것 같다. 추억의 안단테 - 오미희 (배경곡) 더보기
느림의 미학.. (사진클릭 - 크게보기) 계속 물때가 맞지 않아 장노출을 담지 못했었다. 주말에 그나마 시간을 근근히 맞출수 있었다. 황산도 갈비살 갯골에서 해진후까지 머물다. Suspiranno - Carmelo Zappulla (배경곡) Carmelo Zappulla - Suspiranno 더보기
아름다운 예배당.. (사진클릭 크게보기) 강화도 남동쪽에 자리한 아름다운 섬 동검도 사방이 갯벌인 그곳에 작은 예배당이 있다. 순백의 외관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동검도 채플이라 불리는 예배당이다.(조광호 신부) 조 광호 신부는 천주교 인천교구 사제이자 스테인드글라스 작가이기도 하다. 채플에는 딱 필요한 만큼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자리했다. 햇살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빛이 천천히 채플을 물들인다. 조광호신부는 유학 시절 알프스의 작은 채플에서 받았던 위로를 평생 마음에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7평 작은 예배당을 지어 올해 4월20일 문을 열었다. "Westlife - You Raise Me Up" 더보기
악어섬.. 시간여행.. 느림의 미학이 아름다운 황산도 악어섬에서.. 더보기
야간 장노출.. 새로운 촬영법에 도전한다는건 낯설고 살짝 겁이 나지만.. 기대와 호기심에 도전하게 된다. 처음으로 야간 장노출을 담아보다. 스택으로 앤디 없이 2분씩 담은 결과물이다. "Louise Tucker - Midnight Blue" 더보기
칠면초.. 이틀을 연장 강화를 갔기에 좀 일찍 나오려고 출발했었다. 이미 도로는 정체로 그대로 나가다는 길에서 시간 다 보내겠다 싶어 칠면초가 한창인 이곳으로 가서 초지대교 배경으로 사진담고 늦게 출발하니 여유롭게 귀가하다. "Lacross - Save Me" 더보기
하늘 좋던 날에.. 하늘은 더없이 높고 구름 좋던날.. 해바라기 하면 빼놓을수 없는 난정 저수지를 찾다. 아직은 덜 핀 해바라기 였지만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아쉬움 없이 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더보기
팔월을 보내며.. 요즘 노을 지는 풍경을 보면 자연이 만든 짧은 영화 한 편을 보는것 같은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언제나 찰나 인듯.. 님들.. 지루하던 여름 팔월도 저물고 가을문턱 구월입니다. 팔월 잘 마무리 하시구요. 풍선한 가을.. 안식의 가을 구월도 늘 행복하세요. "Bobby Vinton - Sunrise Sunset" 더보기
하루가 열리다.. 요즘 날씨가 좋아 보편적으로 일출도 일몰도 좋은시간이다. 하루를 맞는 사람들.. 강화 동검도에서 그곳의 아침을 담다. "Autumn Slumber (가을 잠) · Fariborz Lachini" 더보기
가을이다.. 새벽을 달려서 이틀을 강화에 다녀오다. 여명도 아름답고 서서히 드러나는 바다길과 하늘이 아름답던 날에.. 정녕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다. 더보기
여명..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그 새벽.. 강화 하늘은 마치 불이라도 난듯 온통 붉은 빛으로 가슴을 설레게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