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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나리 피다.. 이곳 개나리 피기를 내심 기다렸었다. 봄이면 유일하게 개나리 담는 장소로 오며가며 지켜보다 때를 맞춰 담다. 더보기
폭설.. 폭설이 내리다. 북한산이 근거리에 있어서 그런가 우이동은 항상 비도 그렇고 눈 역시도 같은 서울이라고 해도 폭우 폭설이 내린다. 순간 도로에 눈이 쌓이다. 이날 일부 등산로는 통제가 되다. 더보기
눈 내리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눈 보기 힘들다 했더니.. 함박눈이 내리다. 둘레길에서 시간을 보내다. 더보기
무르익은 가을.. 혼잡한 도심의 중심에 이렇듯 아름다운 고궁이 있어 보상이라도 받는 느낌이다. 무르익은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했던 창경궁 가을은 너무나 고왔다. 더보기
남산에 오르다.. 차없이 전철로 나선길.. 몇년만에 남산에 오르다. 늦가을 정취가 가득한 그곳은 도시인들의 위한 쉼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하산시엔 국립극장쪽으로 해서 장춘단공원 동대쪽으로 내려오다. 장춘동하면 빼 놓을수 없는 맛.. 친구들과 그 집에 들려 많이 먹고 많이 웃던 날이다. 더보기
춘당지 가을.. (사진 클릭 : 크게보기) 가을이면.. 산책겸 가고 싶은곳이 고궁이다. 창경궁과 비원을 다녀오다. 그중 춘당지 가을을 담다. "El Vals - Eleni Karaindrou" 더보기
우리동네..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우이동 북한산 자락에도 가을색이 곱게 내리다. 어찌그리 고운지.. 쉬이 돌아설수 없었다. 더보기
공가.. 오랜 추친끝에 백사마을은 재건축이 확정되고 이주비를 받은 세입자들 대부분 둥지를 떠나다 얼마나 희비가 엇갈렸을지.. 버려진 화분.. 더이상 봐주는이 없는 꽃밭.. 빈터에 덩그런히 남겨진 공가의 흔적에서 서민들의 진한 아픔이 느껴지다. 더보기
점방.. 백사마을.. 마을에 살던 주민들은 거의 이주한듯 한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점방이다. 물건이라고 다 팔아도 얼마되지 않을.. 할머니는 막바지까지 계실 모습이다. 더보기
야경이 아름다운.. (사진 클릭 : 크게보기) 서울 야경하면.. 이곳을 빼놓을수 없지싶다. 차없이 전철타고.. 옥수역에서 내려서 응봉산까지 걸었다. 주말이라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생각했던 궤적은 못 담았지만.. 모처럼 아름다운 서울야경을 담아보다. 더보기
New Life.. 갤러리 담 에서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작가 신조의 New Life랑 제목으로 작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코로나로 힘든 여건속에서 사고로 다친 남편을 대신해 현재 가장역활을 하고 있다는 작가는 자신의 자화상을 그렸다고 관계자가 설명해 주다. 그림에서 어머니의 역활이 돋 보이고 있음을 볼수있었다. 어머니의 힘은 어디까지일까. 언제나 무한의 힘을 지닌 어머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어머니도 약한 여자였음을.. 사람이 많아 몇컷만 담고 나오다. 더보기
텃밭.. 한옥하면.. 텃밭이 떠오른다. 한컨엔 꽃밭.. 다른쪽엔 골고루 먹을수 있는 신선한 먹거리로 정성껏 가꾸고 있는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이곳은 세종때 대학자 맹사성 대감이 살던 집터였다고 한다.. 그위에 서울시에서 한옥을 지었고 바로 옆건물엔 북촌 전통문화관이란 타이틀로 우리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 현재는 코로나로 휴관중이다. 더보기